우리금융지주(Woori Finance Holdings)는 2019년 1월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총 기준으로는 코스피 42위의 대기업에 속하며,
본사는 서울시 중구 소공로 51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열사로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우리금융F&I,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국유화된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을 모은 구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사들을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해
한빛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하나로종합금융 등을 자회사로 하는 금융지주로 설립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한빛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하였고,
2010년에 1차 민영화 추진하였으나
유력후보였던 하나금융그룹의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 인수로 실패,
2011년에 2차 민영화를 추진하였으나 유력후보였던 KDB금융그룹의 특혜시비로 실패하였고,
2013년에 3차 민영화를 추진하였지만 유력후보였던 KB금융그룹의 입찰 불참으로 실패,
이후 분리매각을 시도하여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이 여러 투자자에게 매각되면서
2014년 4차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금융그룹은 해체되고,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에 흡수합병되어 사라졌습니다.
이후 정부에서 우리은행의 매각 작업에 착수했으나,
매각이 어려워 여러 투자자들에게 지분을 분할 매각하는 과점주주 민영화를 추진,
2016년 과점주주들에게 29.7%의 지분을 쪼개서 매각되었습니다.
2019년 1월에는 우리은행의 지주회사 전환에 의한 우리금융지주의 부활로
우리금융그룹이 재출범하였고 이후 공격적인 계열사 인수과정을 거쳐,
2019년 8월에 중국안방보험으로부터 동양자신운용을 인수하여 우리자산운용을 출범,
2019년 9월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 지분 100%를 획득하였고,
우리종합금융 지분 59.83%를 인수하여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2019년 10월에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MBK파트너스와 공공으로 롯데카드 지분 80%를 인수하였고,
2019년 12월 중국안방보험으로부터 ABL글로벌자산운용을 인수하여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출범하였으며,
국제자신신탁을 인수하여 우리자산신탁을 출범하였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가 우리은행의 간접투자를 받아 MG손해보험을 인수,
2021년 1월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인수하였고,
2021년 3월에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지분을 100% 취득하여 자회사로 편입,
2021년 8월에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완전 자회사화하였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을 매각하면서
예금보험공사는 최대주주의 지위를 상실하고 우리사주조합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2022년 1월에는 NPL 투자전문회사은 우리금융 F&I를 출범하였고,
2022년 상반기에는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가 우리은행을 간접투자를 받아 KDB생명을 인수,
2023년 3월에는 벤처캐피탈(VC)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여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출범하였습니다.
9월 15일 우리금융지주의 종가는 12,59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10,650원,
52주 최고가는 13,510원입니다.
배당은 2014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반기 배당의 형태로 배당을 실시했고,
2022년 12월 28일 기준 수익률은 8.69%입니다.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