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로조(Interojo)는 의료기기 중의 하나인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콘택트렌즈 디자인과 금형 제작 및 사출, 생산설비, 기술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으며,

2000년에 설립하여, 설립 직후인 2001년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하여,

콘택트렌즈 제조업계에서 품질과 기술로 인정받은 글로벌 기업입니다.

인터로조’의 매출은

(HYDROGEL) 1-Day disposable 59.5%,

(HYDROGEL) FRP 19.5%,

(SILICONE HYDROGEL) 1-Day disposable 11.3%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리콘하이드로겔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었으며,

기능성 렌즈(노안용, 치료용 등)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인터로조 설립,

2001년 CE, ISO9001, EN46002 인증 획득

미국 FDA 품목허가

2002년 벤처기업 승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

2005년 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 (GMP)

2006년 제1공장(A 관) 준공(본사 이전)

2010년 코스닥시장 상장

자체 브랜드 클라렌 & 원데이 렌즈 클라렌 원데이 런칭

2012년 2000만 불 수출탑 수상 (무역협회), 제2공장(C 관) 준공

2015년 원데이 뷰티 렌즈 수지 그레이 런칭

2016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 렌즈 알리샤 브라운 런칭

2017년 3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무역협회)

2020년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무역협회)

2021년 제3 공장 준공

클라렌 O2O2 브랜드 런칭(실리콘하이드로겔 원데이) 등을 하며 사세를 확장했습니다.

인터로조의 노시철 대표는,

1979년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실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다가

1987년 두류실업을 설립해 주방용품 무역을 중개하던 중,

한 중소기업이 노사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구진이 갈 곳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과 의기투합해 인터로조를 설립하였으며,

초기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창립 10년 만인 2010년에 회사를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인터로조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주주(노시철 대표) 및 특수 관계자의 지분이 35.1%,

국민연금 공단의 지분이 11.3%,

Fil Limited의 지분이 5.1%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 인터로조의 종가는 35,35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23,700원,

52주 최고가는 38,850원입니다.

배당은 상장 후 해마다 실시해 왔으며,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2.11%입니다.


매출액과 영업 실적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규진입 장벽이 높은 업종인 데다가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를 마련해 놓은 상태이며,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에서의 렌즈 사용이 늘면서,

인터로조의 주가 전망도 밝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