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환경기업인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의 중간처리, 재활용 골재 판매, 소각처리,
매립처리를 진행하는 중견기업으로,
건설폐기물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비계구조물 해체에서부터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
소각 및 스팀 판매,
폐기물의 최종 처분(매립)까지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인선모터스를 통해 자동차 해체 재활용 및 파쇄 재활용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1997년 인선기업(주)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업,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 취득
2001년 인선기업㈜에서 인선이엔티㈜)로 사명을 변경,
2002년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하였고,
2003년 폐기물 매립장 인수(광양 지점)
국내 최초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생산 플랜트 준공
2004년 환경부 시범 사업 선정(순환골재 콘크리트 실 구조물 본사 사옥 및 기업 부설 연구소 준공)
2006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 인수 (現 인선기업)
2007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신규 허가 획득 (現 세종지점)
석면 고형화 중간처리 사업 인허가 획득(광양 지점)
2010년 폐기물 재활용(파쇄·분쇄) 사업 진출
2014년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준공 및 해체재활용사업 진출
2015년 슈레더 공장 준공 및 파쇄 재활용 사업 진출
2016년 사천 매립장 시설공사 착공
2019년 인선이엔티 사천지점(매립사업) 개설
최대주주가 IS동서로 변경되었고,
2020년 (주)영흥산업환경과 (주)파주비앤알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IS동서는 사모펀드 운용사 E&F프라이빗에퀴티가 인선이엔티 인수를 위해 조성한
특수 목적법인(SPC)으로부터 지분을 사들여 인선이엔티의 최대주주 지위에 있으며,
인선이엔티를 인수하면서 아래 자회사들도 아이에스지주 계열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최대주주는 아이에스동서와 특수 관계인으로 45.1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1일 인선이엔티의 종가는 8,19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7,870원,
52주 최고가는 10,850원입니다.
배당은 2010년 이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늘어나는 모습이지만 영업이익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54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은 약 5% 감소, 영업이익은 17% 늘었습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업 환경이 좋지 않지만,
주력사업인 건설폐기물 사업을 중심으로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소각로 증설공사로 실적이 부진했던 영흥산업환경의 사업이 안정화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