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등 다른 투자처에서도 제로섬 게임이기도 하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극단적이다. 1천명의 부를 단 10명에게 몰아주는 극단적인 시장이다. 990명이 잃을 수 있지만 10명은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호화폐 투자에서는 늘 눈치가 빠르고 세상의 흐름을 읽고 체력, 운, 도박에 강한 사람이 이긴다.
투자의 "투"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이 이거 좋다고 사거나 팔라고 좌지우지 흔들리는 심약한 사람들이 무조건 손해를 번다. 그럴 바엔 현금 채굴만 잘 하면 된다. 암호화폐는 도박성이 강한 코인이 대부분이다. 시가 총액이 낮아 한번 상승하면 몇 백 퍼센트는 그냥 올라가는 잡 알트코인이다.
이 시장에 처음 들어오면 시가총액이 낮고 변동성이 큰 코인에 혹해 펌핑하는 코인에 올라타다 망한다. 펌핑하는 코인에 몇 번 올라탔다가 망했다 ㅜ.ㅜ 암호화폐는 -90%까지 열려 있는 매우 자연스러운 시장인데 코린이들은 내 자산이 100%토막 날 수도 있다. 일을 안 하고 돈을 버는 것은 매우 힘들다. 마음에 여유가 없고 누구보다도 빨리 일확천금을 버는 사람들이 더 망할 수 있다.
코인하면 안 되는 사람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렌 버핏, 존 템플턴 등도 다른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비관론자들이 시장에 팽배해질 때 투자하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개 주식을 구매하는 시점은 극단적인 공포 혹은 공포가 나오는 시장에 사야한다. 코인도 극단적인 공포가 나오고 언론 매체에서 "비트코인은 망했다"라는 기사가 나올 때 구매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SNS 커뮤니티에서 "망했다", "한강가자"라는 말이 많이 언급될 때 구매 타임이다.
암호화폐 매도, 매수 시점
다음은 코인으로 돈을 벌어본 사람이 분석한 암호화폐의 매도, 매수시점이다. 당연히 코인은 도박성이 매우 강한 종목으로 코인 투자를 할 경우 소액으로 자신이 감당할 정도만 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시점이 되면 주식을 사든 부동산을 사든 다시 무조건 오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루나 코인 사태로 인해 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는 완전히 잃고 "코인 = 패가망신의 지름길"의 인식을 주고 있다.
매수시점
ⓐ 내가 구매한 코인이 -80%, -90%가 되어 있을 때
ⓑ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울 때
ⓒ 코인 투자에 비관하여 극단적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이를 인간지표라 한다.
ⓓ 비트코인 관련 채팅방에 글이 올라오지 않아 얼어붙을 때
ⓔ 뉴스 신문 등의 언론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소리"를 할 때
ⓕ 투자자들이 각종 게시판에서 "망했다"고 곡소리 할 때
ⓖ 본인이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매우 힘든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매도시점
ⓐ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가 극단적으로 낙관적일 때
ⓑ 구글, 네이버 트랜드 검색어에 "비트코인" 검색률이 높을 때
ⓒ 회사, 학교, 지하철에서 코인 창을 열고 보는 사람들이 많을 때
ⓓ SNS에서 대학생, 청소년들이 코인할 때
ⓔ 아파트, 카페, 편의점 등에서 아저씨, 아줌마들이 코인을 할 때
ⓕ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코인할 때
ⓖ 암호화폐 채팅방, 커뮤니티, 거래소에 광고와 신규 거래소가 넘칠 때
ⓗ 암호화폐 중대 범죄가 발생하여 정부에서 암호화폐 규제 내용을 계속 하여 언론에 알릴 때
코인을 한다면 최소 3년을 들고 있어야 한다고 ?
제로섬 게임의 일화로 철강왕 카네기가 구두닦이 소년에 게 두를 닦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아저씨 구두를 보니 돈이 많으신 것 같다. 저도 이번 학비로 쓰기 위해 모은 돈으로 주식을 사놓았다. 진작 주식을 더 많이 사놓을 걸하고 후회한다"는 이야기였다. 카네기는 당시 주식을 엄청 많이 들고 있었다.
그러나 구두닦이 소년까지 주식을 많이 사모았다는 것은 이미 살 사람은 다 산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주변의 만류에도 주식을 팔아치웠다. 그 후 몇 달이 지나고 주가는 폭락했다. 카네기의 예측대로 당연히 살 사람은 다 샀기 때문에 폭락하는 주가를 받쳐줄 매수는 없었다. 주가 대폭락과 경제 대공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파산했다.
코인을 오래 한 사람의 말로는 첫 투자 후 수익으로 전환되는 시기는 2~3년이라 한다. 아무 내용물 없는 알트코인 같은 거가 아닌 비트코인이다. 구글 트랜드 검색에서 보면 구글 검색량이 비트코인의 상승과 맞닿아 있다고 한다. 큰손들의 흐름을 잘 아야 비트코인을 사는 시점과 팔아야 하는 시점이 명확하다고 한다.
암호화폐는 "로또"와 같은 도박이라 생각한다. 특히, 알트코인은 튤립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실물 자산이 아니기에 가지고 있어도 제로가 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품이다. 높은 투자 수익에 눈이 뒤집혀 많은 대출금을 안고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10분만에 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장이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최소 3년 이상 투자하면서 암호화폐의 상승과 하락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꾸준한 투자를 위해 비트코인을 정찰 보내고 4년의 사이클을 직접 느껴보라고 한다. 대다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에 운명을 결정짓게 되는데 그것이 비트코인 반감기이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점으로 4년 주기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이 존재한다. 이 사이클만 알아도 코인에 대해 도움이되고 향후 투자 적기를 찾아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