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HaeSung Industrial)은 1954년 설립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해성그룹의 지주회사로 재출범하여,
건물 임대 사업과 용역업, 부동산 임대 및 매매업, 시설관리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건물 임대 사업을 시작으로 부동산 분야 전반에 대한 사업을 수행함과 더불어
최근에는 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주사로서 그룹 내의 브랜드 관리를 통해 그룹의 가치를 올리고,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사업분야는 지주사업과 더불어,
제조/패키징 사업,
전동공구/전장 모터 사업,
반도체 부품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조/패키징 사업 분야의 계열사로는,
한국제지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으로 복사지 ‘miilk’,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 · 식품 포장재 ‘KAce’와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식품 포장재 ‘Green Shield’ 등 생산)
국일제지(장가항) 유한공사 (중국에서 유일한 100% 한국투자 제지기업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간지, 이형원지(박리지), 메모원지, 벽지원지, 특수포장지, 팁지 등 약 7만 톤의 특수지를 생산, 판매)
세하 (백판지 산업을 선도)
한국팩키지 (1979년 국내 최초로 액체용 카톤팩 생산을 시작하여 1993년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액체 포장 용기 전문 생산업체) 등이 있습니다.
전동공구, 전장 모터 사업 분야의 계열사로는 계양전기가 있으며,
1977년 전동공구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이래, 엔진 및 산업 용구 등으로
공구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1987년 자동차용 모터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세계적 완성차 업체들의 사업 파트너입니다.
반도체 부품 사업 분야의 계열사인 해성디에스는
1984년 반도체 리드프레임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간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 라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는 u-PPF(초박막 도금기술) 기반 세계 최고 수준의
도금 기술 및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리드프레임 등 반도체 패키지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54년 회사 설립
1958년 한국제지 설립
1962년 해남빌딩 본관 준공 임대 사업 개시
1977년 계양전기 설립
1978년 동해식품공장 인수
1982년 송남빌딩 준공
1984년 부산송남빌딩 준공
1988년 수상빌딩 인수
1990년 시설관리용역 해성 1, 성수, 해성 2빌딩
1993년 한국팩키지 설립
1998년 금감위 기업 등록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2013년 자산정보시스템(PIMS) 구축
국일제지 장가항법인 설립
2014년 해성디에스 설립, 해성그룹 출범
2014년 일본 후지타社와 호텔 임대차 기본 합의 체결
2015년 관광숙박업(관광호텔) 사업 계획 승인
2018년 해남 2빌딩 준공
2019년 원창포장공업㈜ 인수
2020년 (주)세하 인수, 구 한국제지㈜ 흡수합병
제지사업 부문 분할 후 구 한국제지㈜ 설립 및 해성산업㈜ 지주회사로 전환
2021년 계양전기㈜, 해성디에스㈜ 자회사로 편입 (현물출자 유상증자 방식)
한국팩키지와 원창포장공업 합병 등으로 사세를 확장하였습니다.
해성그룹의 창업주 단사천 회장은 이북 출신 실향민으로,
재봉틀 제조 사업으로 기초 자금을 모은 이후 기업 사채와 사업 확장을 병행하면서
그룹사를 일군 인물로 명동 사채 시장을 주름잡았고,
전성기에는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과 같은 재벌 회장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고
단사천 회장이 전화를 걸면 재벌 회장들도 벌떡 일어서서 받을 정도로
엄청난 현금부자였다고 합니다.
2023년 9월 5일 해성산업의 종가는 811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7,820원
52주 최고가는 12,500원입니다.
배당금은 상장 후 해마다 실시해 왔고,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2.22%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2023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