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LG INNOTEK Co., Ltd.)은 LG그룹 계열의 종합 전자부품 제조 업체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Camera Module,

반도체 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 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노텍이라는 단어의 뜻은

이노베이션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기술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입니다.

매출 구성은 광학솔루션사업부 71%,

기판소재사업부 13%,

전장부품사업부 12.4%, 기타 3.6% 등으로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전 세계 탑 급의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 법인 및 지사가 설립되어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Face ID 모듈과, 전면 및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폰 12,13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이후 모델에 들어가는

3D Lidar 센서를 생산 중으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애플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가 형성되어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애플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에 기원을 두며,

창립 첫해 정부로부터 군수업체로 지정받아 미사일 창정비를 시작하였고

1986년 경북 구미에 모터 공장을 세워 모터 생산을 개시하고

1987년에는 일본 캐논과 합작해 카메라 생산/판매도 개시,

1989년에 모터와 카메라 사업부를 금성부품과 금성사로 각각 넘겼고,

1998년에는 해양장비 사업을 종업원 지주사 'LC TEK'로 넘기고,

1999년에는 LG C&D를 합병해 전자부품 사업까지도 확장했습니다.

이후 음향사업, 전장사업, 소켓 사업을 에스텍, 대우정밀, 서진정밀에 넘기고,

2000년에 현 명칭인 LG이노텍으로 사명을 변경

2004년에는 방산 등 시스템 사업 부문을 넥스원퓨처 분사시켜 LG화재그룹에 넘겼고,

2008년 코스피 상장,

2009년 LG마이크론을 합병,

2022년 사내 매출 중 애플 외주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79%에 이를 정도로 확장되었습니다.

LG이노텍의 지분은 LG전자가 40.79%를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에서도 9.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LG그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특수 관계인(일가족)의 지분이

46.7%에 이릅니다.


9월 4일 LG이노텍의 종가는 269,00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248,000원,

52주 최고가는 365,500원입니다.



배당은 2014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고,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1.53%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다만 2023년 영업이익 예상치는 당기순이익에 적자를 보면서

2022년의 영업이익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