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10월 고용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고, 그 결과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졌습니다.

 

이에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 증가, 실업률 하락’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 증가, 실업률 하락

출처 : 국제금융센터 권혁우 책임연구원 / 이상원 글로벌경제부장 보고서 참조

 

01. 고용지표

민간 고용은 +15.9만명이었습니다. 건설업이 줄었지만 운송업과 기술 서비스업이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02. 시장 반응

  • 주가: 전날 폭락 뒤 반등했습니다(S&P500 +0.3%, 나스닥 +1.1%).
  • 국채금리: 올랐습니다(10년물 4.86% +3bp, 2년물 4.51% +5bp).
  • 달러: 강세였습니다(달러인덱스 102대, +0.7%).
  • 12월 금리인상 확률: 68.4%에서 77.5%로 높아졌습니다.

 

03. 평가

1) 긍정적인 면

  •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고용이 고르게 늘었습니다. 업종 간 고용 확산 지수는 60.4%로 2023년 이후 최고입니다.
  • AI 설비투자가 고용 증가에 계속 기여하고 있습니다. AI에 밀릴까 걱정했던 기술 서비스 고용도 +3.3만명 늘었고, 데이터센터 건설로 비주거 건설 고용도 +1.2만명 늘었습니다.
  •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었는데도 실업률이 내렸습니다. 새로 노동시장에 들어온 사람의 73.5%가 취업했는데, 이는 2024년 이후 최고입니다.

 

2) 주의할 점

  • 조사 응답률이 59.7%로 낮아 다음 달에 수치가 크게 수정될 수 있습니다(Barclays).
  • 실업 기간은 길어지고(중간값 11.9주) 불완전 실업률은 올랐습니다(7.9%).
  • 임금의 3개월 연율 상승률이 2.9%에서 3.9%로 뛰었습니다. 구인배율과 이직률도 올라 노동시장이 과열될 조짐이 보입니다.
  • 데이터센터 건설이 만드는 일자리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JPM).

 

04. 통화정책에 주는 영향

  • 노동시장이 안정적이라 연준은 물가 안정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2월 인상 전망도 그대로입니다.
  • 3개월 평균 고용(+13.7만명)은 고용 균형 수준(-2만~+2만명)을 크게 웃돕니다.
  • 주요 IB들의 정책금리 상단 전망 중간값은 12월 4.25%, 2027년 3월 이후 4.38%입니다. Barclays, BofA, MS 등은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Citi와 GS는 인하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