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해선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만으로 투자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3대 재무제표 중 하나인 재무상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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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란?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종류의 회계 보고서를 뜻합니다.
재무제표 안에는 크게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① 재무상태표 → 회사의 재무 상태 보고.
② 손익계산서 → 일정 기간 재무 성과 보고.
③ 현금흐름표 → 일정 기간 현금 유출입 내역 보고.
④ 자본변동표 → 자본의 크기와 그 변동에 관한 정보 보고.
⑤ 주석 → 필요한 추가적인 정보 보고.
이 중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통틀어 3대 재무제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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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무제표 보는 방법
기업의 재무제표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DART'라는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1년 사업보고서, 6개월 반기보고서, 3개월 분기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무제표는 3가지로 구분됩니다.
① 연결재무제표 → 모회사가 자회사의 실적을 포함하고 작성.
② 별도재무제표 → 모회사가 자회사의 실적을 제외하고 작성.
③ 개별재무제표 → 애초에 자회사가 없는 회사가 작성.
사업보고서를 읽을 때는 연결재무제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재무제표의 장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①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내부거래 확인 가능.
② 연결된 회사 간에 이전된 부채 및 손실 등이 그대로 드러나 경제적 실질을 잘 반영.
③ 출자로 연결된 회사 집단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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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란?
재무상태표는 대차대조표라고도 하며, 기업의 재무 상태를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빚은 얼마나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이라는 3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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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자본, 부채란?
재무상태표에서 '자산 = 자본 + 부채'라는 중요한 공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자산
자산은 기업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자원을 말합니다.
자산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① 유동자산 → 현금, 예금, 제품, 원재료 등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② 고정자산 → '비유동자산'이라고도 불리며 건물, 토지, 기계장비, 특허권 등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없는 자산.
▶ 자본
자본은 기업 고유의 재산을 말합니다.
자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합니다.
① 자기자본 → 창업자나 주주가 회사에 투자한 원금.
② 이익잉여금 → 영업활동을 통해서 발생한 이익.
③ 자본잉여금 → 영업이익 이외의 원천에서 발생한 이익.
▶ 부채
부채는 외부에서 빌려서 조달한 자원, 즉 빚을 말합니다.
부채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① 유동부채 →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빚.
② 고정부채 → 1년 이후에 갚아도 되는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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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업 재무제표 보는 방법과 재무상태표에서 자산, 자본, 부채의 뜻을 공부해 봤습니다.
이곳 '퍼스트무버 채널'에서는 다음의 3가지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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