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 통진읍에 위치한 김포 마송대방엘리움센트럴파크를 둘러보고 왔다. 2023년 입주한 신축 아파트이지만 경기도권 신축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단지 분석과 현장 분위기 살펴본다.
입지
김포 마송대방엘리움센트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공원길 35에 위치해 있다.
김포시 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강신도시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김포 내에서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가깝다.
교통 측면에서는 근처에 지하철이 없어 보통 버스나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
단지
2023년 입주(2026년 기준 3년차)
841세대
용적률 199%, 건폐율 21%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 주민공동시설과 자전거 보관소, 휴게시설도 갖춰져 있다. 주차 공간은 총 1,110대로 세대당 약 1.3대 수준이며,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세
25평(전용 60㎡) 매매가 3.0억~3.3억
34평(전용 84㎡) 매매가 3.9억~4.0억
올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25평형은 3억원 초반, 34평형은 3억 9천만원에서 4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34평형 평당가는 약 1,560만원이다. 같은 통진읍의 신축 아파트 가운데 상위 가격대에 속하지만, 인근 신축인 마송디에트르퍼스티지보다는 평당가가 낮다. 김포 한강신도시 신축과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한 편이다.
다만 지하철이 없는 외곽 신축이라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느릴 수 있고, 같은 지역에 신축 공급이 이어지면 경쟁 단지가 늘어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현장분위기
직접 둘러보니 외국인 거주자가 꽤 눈에 띄었다. 부동산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김포 마송지구가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지로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금액이다. 2023년 신축 아파트를 김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로 매매할 수 있다. 단지 내 녹지 공간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에 좋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지하철이 없다는 점이다. 서울이나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편해 보였다. 주변 상업시설 역시 아직 발달하지 않아 생활 편의성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 약 491만 9천㎡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5조 8천억원이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피해를 해결하고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수소·전기차 클러스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토양오염 조사와 위해성 평가가 진행되는 단계다.
계획상 일정은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착공과 분양, 2033년 준공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약 16조 2천억원의 생산 효과와 11만 9천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김포 통진읍에 호재?
통진읍이 인프라 확충과 경제적 효과를 간접적으로 누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단지가 위치한 대곶면과 통진읍은 생활권이 다르고, 오염 정화와 보상 등 절차가 남아 있어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 준공까지 7년 가까이 남은 장기 사업이므로 집값에 선반영하기보다 진행 단계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마치며
김포 통진읍 아파트 3억대 김포 마송대방엘리움센트럴파크를 알아보았다.
마송대방엘리움센트럴파크는 2023년 신축 아파트로 김포 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어 눈에 띈 단지다. 쾌적한 환경과 학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과 상업시설 미비로 생활 편의성 측면의 단점이 더 부각되는 단지였다.
향후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같은 개발 호재가 있지만 현실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매매를 고려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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