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송에서 처음 커플링이라는 용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연인 간에 맞추는 반지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뜻도 그러할까요?

커플링과 디커플링 경제 용어가 사용된 기사 제목을 살펴보며 이들의 뜻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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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coupling)





경제 용어로 쓰인 커플링의 스펠링은 coupling이고, 연인 간에 맞추는 반지couple ring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경제 용어로 쓰이는 커플링(coupling)을 한 마디로 말하면 '동조화'입니다.

위 사진의 기사 제목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증시가, 이동 통신사 3사의 요금제가, 매매와 전세 가격이, 위안화와 원화가, 홍콩과 중국의 증시가 커플링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동조화 됨을, 즉 같은 방향의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커플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인접 국가나 세계의 경제 흐름과 같은 흐름을 보일 때 '커플링 현상'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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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decoupling)





경제 용어로 쓰이는 디커플링(decoupling)을 한마디로 말하면 '탈 동조화'입니다.

위 사진의 기사 제목에서는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NFT와 비트코인이,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디커플링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방향의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디커플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인접 국가나 세계의 경제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보일 때 '디커플링 현상'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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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플링 및 디커플링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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