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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기업에 관한 다음의 2가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① 동사는 어떤 기업일까요?
② 향후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일까요?
중요한 요점만 짚어 봤습니다.
★ 본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닌, 기업 분석 글입니다.
★ 주식 시장에 모든 정보는 양날의 검과 같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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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적 분석
▷ 기업 소개
코콤은 스마트홈 시스템, CCTV 시스템, 도어폰, 인터폰, 보안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는 전자통신기기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업체 최초 인터폰에 영상을 첨가한 비디오 도어폰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코콤 홈 메니져'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여 스마트홈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홈 시큐리티 응용 기술인 사물인터넷 데이터 통합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한 상태입니다.
이 밖에도 친환경 LED 조명 제조,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일으키는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통합 운용 시스템 TADS-i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여 현재 수출 국가는 100여 개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 주요 매출(2023년 3월 기준)
① 주택설비 → 76.70%
② CCTV → 0.85%
③ 기타 → 22.45%
▷ 재무제표
코콤의 재무제표 상태는 나쁘진 않습니다.
재무제표를 2022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영업이익률 -2.40% → 본 사업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부채비율 24.19% → 빚이 매우 적다.
유보율 1,308.60% → 위기에 대응할 충분한 비상금을 가지고 있다.
PER -43.39배 → 현재 적자 상태이다.
PBR 0.90배 → 시가총액이 기업 자본보다도 적다.
최근 스마트홈 시스템 부문의 매출이 확대되었으며, 원가율 소폭 하락과 판관비 및 인건비 등의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일부 개선된 모습입니다.
영상, 음성, 데이터가 통합된 복합적인 스마트 시스템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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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적 분석
▷ 차트
코콤 주가 흐름을 일봉 차트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동사의 주가는 한동안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 최근 거래량이 조금씩 살아나며 어느 정도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근래 장기 이평선을 갭상승 돌파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현재는 다시금 그 아래까지 내려오며 주가 조정 진행 중에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후 어디까지 조정을 받을지, 향후 근래 반등세를 다시금 이어갈지 단언할 순 없습니다.
다만 최근 범죄율의 증가로 동사는 CCTV 관련주, 안티 드론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 글 하단의 '재료 분석'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주식 시장은 테마주 순환매 장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래 수많은 테마들이 형성되는 동시에 빠르게 순환매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테마주는 일반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비상식적인 움직임으로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동사 역시 현재 기업의 가치보다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이 종목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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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료 분석
▷ 재료 1
계속해서 잇따르는 이상동기 범죄에 정부가 강력한 대응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에 범죄 취약 시설에 CCTV 설치를 늘리고 안심골목길과 같은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일부 시·도에서 시행 중인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시·도 경찰청과 협의해 확대 설치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또한 자율방범대 지원과 경찰 순찰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대응 방안이 전국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도별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법제처는 지난 8월 31일 이러한 내용으로 개정된 의료법을 포함해 총 82개 법령이 다음 달부터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CCTV 사업을 영위하는 코콤은 CCTV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재료 2
드론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공공 주요 시설에 불법 드론의 잦은 출몰로 드론 테러 예방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공공 현장에 요구되는 드론 조종 인력의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8월 4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협업하여 '공공분야 안티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드론 대테러와 연관이 높은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공군, 해군 등 총 18개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안티 드론은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드론을 말합니다.
코콤은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통합 운용 시스템 TADS-i를 개발해 안티 드론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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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콤 기업을 공부해 봤습니다.
이곳 '퍼스트무버 채널'에서는 다음의 3가지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① 기본 경제 지식, 최근 경제 이슈 체크.
② 현재 가장 주목받는 테마, 기업 체크.
③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심리적 분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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