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BOJ는 금리를 1.25%로 동결했지만 기조 물가가 2% 목표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처음 평가하며 매파적 신호를 보냈고, 12월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이에 ‘BOJ 10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평가’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OJ 10월 통화정책회의 결과 및 평가

출처 : 국제금융센터 강영숙 선진경제부장 / 남경옥 부전문위원

 

01. 회의 결과

1) 통화정책

  • 정책금리(콜금리) 1.25% 동결, 8:1 다수 찬성
    • 반대 1명(다카타 위원): 중립금리 접근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25bp 인상 주장
  • 보유 ETF 연간 매각 규모를 3,300억엔 → 8,600억엔으로 확대 (2027년 1월부터),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를 고려한 결정




 

2) 경제전망

  • 2027년 성장률 0.1%p 하향,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 0.2%p 상향
  • 경기 위험은 균형적, 물가는 상방 위험 우세
  • 물가 전망 상향의 주된 요인은 유가 상승
  • 기조 물가 판단이 9월 “2% 근접”에서 10월 "대체로 부합"으로 변경. 2013년 물가목표 도입 이후 처음(CNBC)
  • 주요 불확실성: 중동 정세, AI 수요, 환율

 

3) 에다 총재 기자회견

  • 인플레이션을 2% 정도에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12월을 포함한 매 회의에서 인상을 논의하겠다고 언급
  • 동결 이유: 경제·물가 위험과 함께 금융 여건을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음. 다만 금융 여건은 완화적이고 물가가 목표를 웃돌 위험을 경계
  • 기조 물가 판단의 핵심은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2%에 안착하는지, 그리고 임금·가격 인상과의 정합성
  • 중립금리 도달 시점은 판단이 어려우며, 과거 인상의 누적 효과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
  • ETF 매각 가속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02. 향후 전망: 12월 추가 인상 유력

1) 시장 반응

  • 엔화는 성명 직후 강세였으나 회견 중 상승폭이 줄었음 (엔/달러 157.71 → 157.49)
  • 10년 국채금리는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 (2.846% → 2.777%)

 

2) 추가 인상의 근거

  • 9월에 "정책 국면 변화"를 언급했으므로 이번 판단 수정은 예상된 결과
  • 9월 CPI(신선식품·정책요인 제외)가 3.2%로, 8월 2.6%에서 가속. 실질금리는 여전히 낮음
  • 2027년 춘투: 렌고(연합)가 임금인상 목표를 “5% 이상”에서 **”6% 중심, 5% 이상"**으로 상향해 임금 상승 지속을 시사
  • 블룸버그 설문(10.16~20): 응답자의 83%가 12월 인상을 전망. 최종금리는 1.75% 전망이 가장 많지만 2% 전망도 늘어남

 

03. 시사점

기조 물가의 “2% 부합” 평가는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