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프앤에프(F&F Co., Ltd.)는 대한민국의 의류 기업으로,
1992년 창립되어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바닐라코 등의 대표 브랜드를 배출하였고,
롱패딩과 어글리 부츠의 유행을 만들어낸 회사입니다.
사업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41 에프앤에프 본관 사옥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11월에 투자 사업을 하는 지주회사 F&F홀딩스와
패션사업을 하는 F&F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진행하였고,
쪼개진 두 회사는 2021년 5월에 각각 다른 회사로 주식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이 중 F&F홀딩스는 변경 상장, F&F는 재상장의 형태로 상장을 하였고,
F&F그룹의 지배 구조는 F&F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정점에 위치면서
F&F를 지배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총수 일가의 F&F 지분율은 기존 58.82%에서 28.85%로 줄었고,
F&F홀딩스는 총수 일가가 사실상 완전 장악(91.71%)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992년 창립을 하면서 (주)벤아트 설립, 베네통, 시슬리 등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였고,
1996년에는 레노마 스포츠와 엘르 스포츠를 론칭,
1997년에는 엠엘비를 신규 론칭,
2000년에는 어바웃, 구호 브랜드를 전개,
2001년에는 바닐라 비 전개,
2002년 엘르 골프 론칭하였으며,
2002년 7월에 벤아트에서 (주)에프앤에프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바닐라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2010년에는 MLB Kids 라인을 신규 론칭,
2012년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신규 론칭,
2014년에 디스커버리 키즈 론칭
2016년에는 F&F Logistics를 설립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듀베티카를 인수하였고,
2019년에는 MLB 해외 사업 전개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는 에프앤에프파트너스를 설립하였고,
2021년에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부문인 (주)에프앤에프홀딩스와
패션부문인 (주)에프앤에프로 분할하였습니다.
2022년 7월에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인 테일러 메이드 인수 목적 PEF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고,
2022년 1월에는 수프라를 론칭,
2022년 7월에는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를 인수,
2022년 11월에는 F&F Entertainment를 설립하였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등이 있습니다.
F&F홀딩스의 김창수 회장은,
1961년 서울에서 김봉규 삼성출판사 창업주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동성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삼성출판사 계열사인 팬시 전문점인 '아트박스' 대표를 지낸 인물로,
1992년에 F&F를 설립하며 패션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유명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20-30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패션사업을 시작한 뒤 국내에 들여오는 해외 브랜드마다 큰 성공을 거두면서
‘패션시장의 흐름을 꿰뚫는 마케팅의 귀재’,
‘패션업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2023sus 8월 31일 F&F홀딩스의 종가는 17,14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13,200원,
52주 최고가는 34,950원으로
2021년 4월에 최근 10년 내 최고가인 90,250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당은 해마다 실시해 왔으며,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률은 1.04%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눈에 띄게 늘었고, 2023년의 전망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