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한눈에 보기
미국 주요 지수, 국채 금리, 달러 지수, 유가, 비트코인 등
전일 미국 증시는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급 실적과 버티브의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AI 반도체·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과 오라클의 자금조달 계획 발표를 소화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1.75%) 지수가 상승을 주도했고, S&P500(+0.28%), 나스닥(+0.27%), 다우 존스(+0.19%), 러셀2000(+0.43%)도 강보합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오라클이 AI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을 통제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면서 급등한 점이 장 후반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상승세를 뒷받침한 AI 실적 기대와 달리 거시경제 환경은 여전히 부담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지만 물가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두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WTI유는 배럴당 102.86달러까지 상승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도 5.045%를 기록했다.
단기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장기금리가 상승한 만큼, 시장은 통화정책의 완화 가능성보다 고유가와 장기 자금조달 비용을 계속 경계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도 상승하고 공포탐욕지수는 상승했으나 공포(Fear) 단계를 유지했으며, 변동성지수(VIX)도 하락하는 등 제한적인 위험선호(Risk-On ) 심리가 이어졌다.
장 마감 후 빅테크 실적은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매출이 48% 증가하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알파벳은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이는 AI 산업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더라도 모든 기업이 투자 확대의 수혜를 동일하게 누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유가 상승, 연준 금리 동결 속 국채 금리 혼조, AI 실적은 수익성에 따라 차별화
중간선거 후 대이란 공격 우려와 외교 협상 교착에 유가 상승
미국이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고강도 군사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이 걸프 지역의 여러 아랍 국가에 중간선거 이후 단기간의 고강도 군사작전에 대비하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미군은 패트리엇 등 미사일 방어체계를 중동으로 이동시키고 취약한 기지의 병력을 재배치하는 한편, 탄약 보충과 항공모함 강습단·해병원정대 추가 배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군사작전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외교적 압박을 넘어 실제 공격을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이 재개될 경우 주변국의 에너지 시설과 호르무즈 해협 등 핵심 수송 경로로 충돌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시장에 공급 차질 위험이 반영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군사적 긴장과 외교 협상 소식에 따라 상승폭을 조절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96% 상승한 배럴당 101.86달러에, 브렌트유 1월물은 2.04% 오른 111.6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군사작전 준비 보도가 공급 불안 우려를 키운 가운데, 카타르가 주도하는 중재국들이 이란의 핵시설 사찰 허용과 미국의 일부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협상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중재안에는 이란이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핵시설에 유엔 사찰단의 접근을 허용하는 대신, 미국이 원유 판매 관련 제재를 일부 면제하고 동결자금 일부를 식량 등 인도주의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란은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먼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사찰 허용을 양보로 제시할 수 있고, 미국은 핵 문제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할 수 있도록 양측의 명분을 고려한 구상이다.
다만 이란의 최종 수용 여부와 미국의 구체적인 입장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협상안 자체만으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웠다.
이후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가 확인되면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23일로 끝난 주간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약 189만 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약 1만5,000배럴 증가를 예상했기 때문에, 예상과 달리 재고가 줄어든 점이 단기 수급에 대한 경계심을 키웠다.
다만 휘발유 재고는 약 390만 배럴 증가하고 중간유분 재고는 약 15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원유 재고 감소만으로 석유제품 전반의 공급 부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중동의 공급 위험과 예상 밖의 재고 감소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WTI유는 배럴당 100달러선을 회복했다.
여기에 후티 반군이 예멘 아덴 공항을 공격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더해지면서 역내 불안도 지속됐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 타누라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시설 피해와 공급 차질 규모는 확인되지 않아 공격 주장과 확정된 피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유가 상승폭은 장 후반 미국과 이란의 접촉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제한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모흐센 레자이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접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의료물품 지원과 관련된 성격을 강조해 평화협상 재개라는 해석에는 거리를 뒀다.
따라서 이번 접촉을 군사작전 취소의 신호로 보기보다는,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유지하면서도 외교적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편이 타당하다.
특히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과의 재충돌 시 걸프 지역의 통신 케이블과 데이터센터, AI 관련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해 온 강경파 인사라는 점에서 접촉 대상 자체가 주목받았다.
기존에 중재국들과 협상을 이어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등 외교 채널과 별도로 강경파 안보 라인에 직접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은 미국이 이란의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자에게 접근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28일 이란이 외교가 성공할 기회를 계속 주고 있다며, 중재국들과 기존의 ‘7일 계획’을 일주일보다 짧은 기간 안에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구상은 미국이 동결자산과 해상 봉쇄 등 일부 조건을 수용하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종전 협상을 재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핵 문제에서 실질적인 양보를 요구하고, 이란은 제재 완화와 봉쇄 해제를 선행 조건으로 제시해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다.
카타르의 중재안 역시 핵시설 사찰과 제재 완화의 교환을 통해 절충점을 찾으려는 시도지만, 실제 합의가 이뤄지려면 이란 지도부의 승인과 미국의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밴스 부통령과 이란 강경파의 접촉이 기존 외교 채널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이란이 사찰 허용을 받아들일지가 협상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유가의 중장기 위험도 작지 않다.
세계은행은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 등을 반영해 올해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32% 상승하고, 세계 원유 공급량은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되면 에너지·운송 비용을 통해 물가 압력이 커지고, 연준의 금리 인하 여지가 줄어들 수 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이미 5% 안팎의 높은 수준에 머무는 상황에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하면 장기금리와 주식 밸류에이션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너지 기업에는 상대적인 수혜가 될 수 있지만, 운송·소비재 등 에너지 비용에 민감한 업종은 마진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날 유가 움직임은 군사적 긴장 고조와 외교적 해결 기대가 동시에 가격에 반영된 결과다.
현재 상승분에는 실제 공급 감소뿐 아니라 향후 공격이 에너지 시설이나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험 프리미엄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한 협상 접촉보다 이란의 핵시설 사찰 수용 여부, 미국의 제재 완화와 해상 봉쇄 관련 조치, 중간선거 이후 실제 군사행동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외교적 합의가 구체화되면 실제 공급이 회복되기 전에도 위험 프리미엄이 줄어 유가가 하락할 수 있지만, 협상 교착 속에 공격이 재개되고 실제 공급 차질까지 발생하면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상황에서는 외교적 접촉만으로 긴장 완화를 확신하기보다, 공급 차질 여부와 장기금리의 반응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준 금리 동결에도 커진 긴축 경계…장기 국채금리는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0월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지난 9월 금리를 인상한 뒤 추가 경제지표를 확인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지만, 이번 결정이 통화정책 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FOMC 성명에서 연준은 미국 경제활동이 기존의 ‘견조한(solid) 속도’에서 ‘강한(strong)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를 상향했다.
소비가 회복력을 유지하고 생산성 증가와 기업 투자가 강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반면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려면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서둘러 인하하기보다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안정되는지를 확인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금리 동결은 찬성 10명, 반대 2명으로 결정됐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히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두 명의 인사가 동결보다 인상을 선호했다는 점은 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시적인 상대가격 변화에 그치지 않고 운송비와 생산비, 서비스 가격 등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
다만 반대표가 두 표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연준 전체가 추가 인상에 합의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성명은 금리 인상과 동결 사이에서 위원들의 견해가 갈리고 있으며, 향후 결정은 실제 물가와 경기 지표에 달려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12월 결정을 미리 확정하지 않겠다는 태도가 나타났다.
워시 의장은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부 품목에 그치지 않고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9월 금리 인상 이후 일부 가계와 기업의 금융 여건이 긴축됐고,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6주 동안 추가로 확보되는 물가와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정책 방향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12월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현재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추가 인상을 약속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워시 의장은 또 2027년부터 FOMC 회의 운영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연간 8회의 회의 일정은 유지하되, 2027년에는 한 차례, 2028년에는 두 차례를 통화정책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운영하고 해당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투표나 정책 성명을 발표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를 정례적인 금리 결정 기회가 줄어드는 변화로 받아들였지만, 회의 횟수 축소가 곧 금리 인상 횟수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필요하다면 나머지 회의에서 금리를 조정할 수 있고, 통화정책 결정은 여전히 물가와 경기 데이터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이번 발표를 비둘기파적 전환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워시 의장이 정책 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 변경을 추진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 의지를 유지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국채시장에서는 이러한 메시지가 만기별로 엇갈린 반응을 이끌었다.
2년물 금리는 연준의 정책금리 경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금리 동결 직후에는 경기 평가 상향과 높은 물가에 대한 경계로 상승했지만 워시 의장이 추가 인상을 예단하지 않고 추가 데이터를 확인하겠다고 밝힌 뒤 하락 전환했다.
장중 4.789%까지 올랐던 2년물 금리는 기자회견 중 4.70% 아래로 내려갔으며, 종가 기준으로는 4.735%에 마감해 소폭 하락했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약 5.045%로 5.2bp 상승했고, 30년물도 약 5.361%로 5.6bp가량 올랐다.
즉, 단기 금리는 향후 연준의 정책 경로를 반영해 하락했지만 장기 금리는 물가와 장기 자금조달 비용에 대한 우려로 상승한 것이다.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 배경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WTI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 에너지와 운송 비용이 상승하고, 그 영향이 소비자물가와 기업 생산비로 확산할 수 있다.
연준이 단기적으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물가가 쉽게 둔화하지 않는다면 향후 금리를 더 높은 수준에서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여기에 미국의 재정적자와 장기 국채 공급 부담, 장기채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기간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 장기 금리는 정책금리 전망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10년물과 30년물 금리 상승을 단순히 연준의 긴축 의지가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단기적으로는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완화됐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국채 수급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다는 신호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이러한 만기별 금리 차별화는 주식시장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년물 금리 하락은 단기적인 금융 여건에 일부 완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10년물과 30년물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기업과 가계의 장기 차입 비용은 쉽게 낮아지지 않는다.
특히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에 민감한 성장주와 AI 관련 기업은 장기 할인율이 높게 유지될수록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는다.
주택담보대출과 기업의 투자자금 조달 비용 역시 장기 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사실만으로 금융 여건이 전반적으로 완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결국 이번 FOMC의 핵심은 금리 동결 자체보다 연준이 경기 확장세를 인정하면서도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유지했고, 시장은 단기 정책금리보다 장기 인플레이션 위험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미국의 PCE 물가지수와 GDP 성장률, 에너지 가격 흐름이 12월 금리 결정 기대를 어떻게 바꾸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물가가 둔화하면 단기 금리 하락이 장기 금리 안정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지만, 유가 상승이 물가에 재차 반영되고 경제지표까지 강하게 나오면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과 장기 금리 상승 압력이 함께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당장은 금리 동결을 완화 신호로 받아들이기보다,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도는 환경에서 물가와 장기금리의 안정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리·AI 인프라 실적이 살린 반도체주, 엔비디아는 규제 변수 부각
SK하이닉스와 버티브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은 AI 산업의 성장성이 단순한 기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최근 월가에서는 빅테크의 대규모 AI 설비투자에도 투자비 회수와 수익화 속도가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졌고, 반도체주 역시 투자 부담 논란 속에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기업이 구체적인 실적과 전망 상향으로 수요의 견조함을 입증하면서 관련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엔비디아는 미국 법무부의 허깅페이스 인수 관련 조사 소식에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이는 등, AI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서도 개별 기업의 실적과 사업 구조, 규제 변수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됐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고, 영업이익률은 약 79.7%에 달했다. HBM4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서버용 DDR5와 기업용 SSD(eSSD) 판매까지 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부가가치 메모리 전반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회사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30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고, 2027~2028년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에 대해 장기 공급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메모리 수요가 일시적인 주문 증가를 넘어 중장기 공급계획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장기 수요 전망이 실제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AI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메모리 가격과 수익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이 같은 실적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U)을 비롯한 관련 종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론은 약 5.9% 상승했고,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는 13% 넘게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도 약 1.8% 상승하며 최근 AI 투자 부담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를 일부 회복했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단순히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좋았다는 사실보다,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 기업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메모리 공급 부족과 장기 계약이 확인된다면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그동안 시장을 압박했던 AI 투자 회의론도 일부 완화될 수 있다.
AI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장비를 공급하는 버티브(VRT)의 실적도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3분기 매출은 43억1,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1달러로 시장 예상치 1.82달러를 웃돌았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억9,400만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6억5,2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연간 매출과 조정 EPS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반도체 구매에 그치지 않고 전력 공급과 열 관리 등 필수 인프라의 매출·현금흐름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AI 투자 회의론이 대규모 설비투자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부담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실제 매출 성장과 현금 창출력 개선이 함께 확인된 것은 의미가 컸다.
이에 버티브 주가는 장중 13% 넘게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NVDA)는 미국 법무부가 129억3,000만달러 규모의 허깅페이스 인수 거래가 AI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에 약세를 보였다.
법무부는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AI 모델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를 인수함으로써 AI 생태계의 핵심 유통 경로를 장악하거나 경쟁사에 불리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범위에는 엔비디아의 인수·투자뿐 아니라 판매 관행과 고객에 대한 압박 여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이 커질수록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생태계 통제와 반독점 규제도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조사 착수 자체가 위법 행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소송이나 인수 무산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결국 이날의 반도체·AI 인프라 강세는 AI 산업 전반의 우려가 해소됐다는 의미보다는, 실제 수요와 실적이 확인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의미에 가깝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수요와 가격,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매출과 현금흐름을 통해 성장성을 입증했지만, 엔비디아는 규제 변수에 노출됐다.
앞으로는 AI 설비투자의 총액보다 메모리 수요의 지속성,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의 수주와 현금흐름, 빅테크의 투자 대비 수익성, 엔비디아의 반독점 조사 진행 상황이 업종 내 주가 차별화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AI 투자 경쟁의 새 기준, 설비투자보다 현금흐름과 수익성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투자 규모 자체에서 투자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오라클(ORCL)은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와 부채 증가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장기 재무계획을 제시했고,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주가가 약 12% 급등했다.
오라클은 2028회계연도 하반기 잉여현금흐름(FCF)이 흑자로 전환하고, 2029회계연도부터는 연간 300억달러 이상의 FCF를 창출해 외부 자금조달 없이 자체 현금으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30회계연도 매출도 2,250억달러 이상으로 늘리고, 조정 영업이익률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채무 차환을 제외한 추가 자본시장 조달 규모를 2030회계연도까지 200억달러로 제한하겠다고 밝혀,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외부 자금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라클의 계획이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것은 AI 사업의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투자 부담이 정점을 통과한 뒤 현금흐름이 개선될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2027~2028회계연도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급업체 금융과 고객 선급금, 고객이 직접 제공하는 장비 등을 활용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그동안 시장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주목하면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구조와 부채 증가를 우려해 왔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투자 확대 이후의 재무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는 회사가 제시한 중장기 전망인 만큼 실제 현금흐름이 목표대로 개선되려면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AI 서비스 수요와 수익성이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알파벳(GOOGL)의 주가 반응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두 회사 모두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적과 현금흐름이 시장 기대를 얼마나 충족했는지에 따라 투자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923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9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특히 애저(Azure)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직전 분기의 42%보다 성장세가 가팔라졌고, 향후 매출로 이어질 상업용 클라우드 계약 잔여이행의무(RPO)도 73% 증가한 6,770억달러를 기록했다.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실제 클라우드 매출과 향후 계약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자본지출과 금융리스 비용이 45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약 507억달러를 밑돌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다만 이는 AI 투자 계획을 구조적으로 축소했다기보다는 일부 외부 데이터센터 용량의 인도가 지연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투자 둔화 신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애저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투자 지출이 예상보다 적었고, 잉여현금흐름도 186억달러로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인력 효율화와 비용 통제 움직임 역시 AI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관리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정규장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상승했다.
반면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에도 전체 실적과 현금흐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10% 급락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7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282억달러를 밑돌았고, 조정 EPS도 예상치 3.02달러에 못 미치는 2.67달러에 그쳤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103% 증가한 307억달러로 시장 전망을 웃돌았고 영업이익 역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검색 및 관련 사업 매출과 전체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클라우드의 호조만으로 다른 사업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지 못했다.
특히 알파벳의 3분기 자본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급증한 514억달러에 달했고,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90억7,000만달러로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약 27억달러의 흑자와 큰 차이가 나는 결과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1,950억~2,050억달러로 유지했으며, 2027회계연도에도 자본지출이 상당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알파벳의 주가 하락은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전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현금 유출까지 확대됐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같은 AI 투자 확대 국면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견조한 클라우드 성장과 예상보다 양호한 현금흐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알파벳은 성장률만으로 투자 부담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각된 것이다.
한편 알파벳은 자체 AI 가속기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며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화 경로를 넓히려 하고 있다.
오픈AI가 구글 TPU를 구매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오라클도 2027년부터 자사 클라우드에서 TPU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앤트로픽 역시 구글 TPU 기반 장비를 활용하는 대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브로드컴은 관련 장비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들과 자금 조달을 주선하고 있다.
구글이 자체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개발한 반도체를 외부 AI 기업과 클라우드 업체에 공급하면 신규 매출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엔비디아 GPU에 집중된 AI 연산 수요를 다양한 하드웨어로 분산할 수 있다.
또한 T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날 경우 관련 메모리 공급업체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TPU의 외부 공급 확대가 곧바로 알파벳의 수익성 개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외부 고객이 늘어날수록 반도체와 클라우드 매출 기회가 커지지만,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는 데에도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알파벳이 TPU 생태계를 확대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데 성공하더라도, 추가 매출이 설비투자와 운영비를 웃도는 이익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이는 AI 산업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과제이기도 하다.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 수요를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가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종합하면,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사례는 AI 산업의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시장의 평가 기준이 투자 확대에서 투자 효율과 현금흐름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라클은 향후 FCF 개선 시점과 자금조달 한도를 제시해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성장세와 예상보다 양호한 현금흐름으로 대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있다는 신뢰를 얻었다.
반면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의 고성장에도 전체 실적 부진과 대규모 현금 유출, 추가 자본지출 계획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앞으로는 AI 설비투자 규모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만 볼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매출과 수주 잔고가 실제 이익으로 전환되는 속도, 잉여현금흐름의 개선 시점, 감가상각과 전력비 부담,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AI 투자 경쟁은 이제 누가 더 많은 돈을 쓰느냐를 넘어, 투자한 자본을 누가 더 빠르고 지속적으로 수익으로 전환하느냐를 검증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SK하이닉스(SKHY)
3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 상회,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 2027~2028년 생산능력의 절반 이상 장기 공급계약 확보 소식에 상승
버티브(VRT)
3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순매출 전망은 144억 5,000만~148억 5,0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 전망은 7.10~7.2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오라클(ORCL)
2029 회계연도부터 30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자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기 재무계획을 제시하자 급등
마이크로소프트(MSFT)
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특히 7~9월 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186억 3,000만 달러로 감소했으나 흑자를 유지하자 시간 외 상승
알파벳(GOOG)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글 클라우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3% 급증했으나,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급락
개장 전, 장 초반, 장중, 장 후반, 장 마감 후
개장 전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호조, 영업이익 역대 최대 83조, 매출 100조 첫 돌파
WSJ, 미국이 걸프국에 중간선거 후 이란 공격을 대비하라고 통보
악시오스, 카타르 주도 중재국들이 이란의 핵시설 사찰 허용을 조건으로 미국이 일부 제재를 완화하는 협상안 마련
장 초반
유가·금리 상승, FOMC 경계 심리에 증시 보합권에서 혼조세 출발
SK하이닉스·버티브 호실적에 반도체, AI 인프라 매수세
세계은행, 올해 에너지 가격 32% 급등 경고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5%로 3년 만에 25bp 인상
장중
유가·금리 상승, FOMC 경계하며 증시 보합권에서 관망세
미국 EIA 원유 재고 189만 배럴 감소하며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
밴스 미국 부통령, 이란과 평화 협상을 되살리기 위해 강경파인 모흐센 레자이 안보수장에 서한 접촉
아라그치 이린 외무장관, 7일 계획이 일주일보다 더 짧은 기간 안에 이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 위해 중재자들과 접촉 중
장 후반
유가 상승, 단기 금리 하락, 장기 금리 상승하며 국채 혼조, 4대 지수 강보합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 강세
연준, FOMC에서 기준금리 3.75~4.00%로 동결, 쿡 이사·해맥 총재 25bp 인상 주장하며 반대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물가 목표 강조하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뒀으나 6주간 추가 데이터 확보하며 예단하지 않아
오라클, 2029년부터 300억 달러 이상 잉여현금흐름으로 AI 투자 자체 조달하는 장기 재무계획 제시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 회계연도 1분기 실적 호조,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매출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실적 견인
알파벳, 구글 클라우드 매출 103% 증가에도 3분기 매출·EPS 예상 하회
전문가 의견 및 부플리 해석
연준은 깜짝 변수를 던지지 않았으며, 동결은 널리 예상돼 큰 놀라움은 없었다. 시장 참여자들의 워시 의장의 스타일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으며 AI 투자 지속성에 더 주목하고 있다.
라이언 데트릭 카슨그룹 수석 시장 전략가
시장의 관건은 긴축 속도이며, 위원회는 지난해 인하분을 점진적으로 되돌리는 데 만족하는 듯하다. 역사적으로 이런 속도는 위험자산에 더 우호적이었다.
제프 슐츠 프랭클린템플턴인스티튜트 수석 투자 전략가
연준은 여건이 대체로 예상대로 전개돼 지금은 인내할 수 있다고 보는 듯 하다. 다만 인내를 안주로 착각해서는 안되며, 워시 의장이 물가 압력이 번지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루이스 알바라도 웰스파고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 전략가
부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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