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이란의 종전 메시지로 유가가 내리고 美 IB들의 630억 달러 Anthropic 우회 지원으로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순환 금융' 우려와 유럽 경기 둔화, 중동발 물가 압력은 여전한 리스크로 남아 있는데요.

 

이에 ‘이란, 종전 조건 충족 강조 / 美 주요 IB, Anthropic 우회 지원 참여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이란, 종전 조건 충족 강조 / 美 주요 IB, Anthropic 우회 지원 참여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조

 

1) 이란 종전 관련

ㅇ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과 회동, 이란의 이익 보호와 호르무즈 해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식 서명을 통한 종전 조건 충족을 촉구

 

ㅇ 시장은 이를 미국과의 갈등 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으로 평가.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대표단과 이란 간 회의에서도 평화·안보 협력 대화 지속에 합의

 

ㅇ 브렌트유는 113.9달러로 1.7% 하락. 다만 후티 반군의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이 이어져 긴장 완화는 제한적이며, UBS는 연말 유가 전망을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2) Anthropic 우회 금융 지원

ㅇ BofA, Citi, Morgan Stanley 등이 630억 달러 규모로 참여

 

ㅇ 구조: SPV가 채권 발행·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고, Broadcom에서 AI 가속기·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해 Anthropic에 임대하는 방식. Anthropic이 직접 차입하지 않는 점이 특징

 

ㅇ Broadcom은 장비의 잔존가치가 예상보다 낮아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하는 잔존가치 지원을 제공

 

ㅇ 긍정적 평가: AI 거품론 속에서도 대형 IB의 AI 인프라 지원 의지가 확인되며 반도체 등 AI 관련주가 강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원 능력이 새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옴

 

ㅇ 우려: 또 다른 형태의 '순환 금융'이라는 지적. Moody’s는 Anthropic 경영 악화나 장비 가치 급락 시 Broadcom과 대출 IB로 위험이 전가될 수 있다고 경고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조

 

1) 미국: 소비자신뢰 예상치 상회, 신규주택판매 감소

ㅇ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1.7로 전월 84.2와 예상치 81.0을 모두 상회. 휘발유 가격 하락 영향으로 4개월 만에 상승 전환

 

ㅇ 9월 신규주택판매는 연환산 68.0만 채에서 67.6만 채로 감소

 

ㅇ 9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비 1.8% 증가(전월 0.1%). 기업 설비투자 호조가 반영됨

 

2) 세계은행 “AI 자금 충분” / 골드만삭스, 석유제품 공급난 경고

ㅇ 방가 세계은행 총재는 AI 투자 자금 조달 우려가 있지만 실제로는 자금이 충분하다고 발언

 

ㅇ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가 연말 90달러, 내년 평균 8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다만 정유설비 가동 중단 등으로 석유제품 공급난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3) 유럽: 은행 대출 조건 강화, 프랑스 소비자신뢰 13년래 최저

ㅇ ECB 조사에서 역내 은행들은 대출 조건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출 수요도 감소 중이라고 응답

 

ㅇ 프랑스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0.0으로 전월 85.0에서 하락. 2013년 6월 이후 최저치로, 국정 불안과 고물가가 원인

 

4) 중국: 기업이익 증가율 3개월래 최고, 5년물 국채수익률 사상 최저

ㅇ 9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전년동월비 14.4% 증가해 3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 다만 연초 이후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고 업종별 격차도 확대

 

ㅇ 5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1.34%로 2002년 집계 이후 최저.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기대가 커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