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산주가 크게 상승했다. 그 덕분에 3년 동안 무려 20배나 상승한 주식이 생겼다. 바로 그 주인공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다. 25년 한 해만 봐도 193~198%나 상승하였고 이를 뒷받침한 것은 바로 폭등한 영업이익 덕분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에 그만큼 한 나라의 국방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

그리고 인류 역사상 전쟁은 끝이 날 수 없기에 앞으로도 방산주는 사람들이 꾸준히 모아가야할 종목이 되었다. 오늘은 3년 동안 20배 오른 주식이 있다, 누리호 최대 수혜주라는데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배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대표 종합 방산, 항공우주 기업이다. K9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 무기인 천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 상품이다. 그 외에도 전투기, 헬기 등에 들어가는 항공 엔진 부품을 생산하며 우주항공 관련 발사체, 위성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4년 동안 무려 20배나 상승한 주인공이다.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K9 자주포와 천무"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난 후 유럽에서 국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 빨리 무기들을 늘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무기를 제작, 수출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북한과 여전히 대치 중인 대한민국이었다. 22년 K9가 핀란드,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등의 동유럽으로 가장 먼저 확산되었다. 그 결과 K9 대규모 계약이 체결되었고 폴란드와는 24억 달러 규모의 계약하고 26년도에도 9,400억원 규모 K9 추가 도입 계약을 맺었다.

년도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23년

7.89조

0.59조

7.5%

24년

11.24조

1.73조

15.4%

25년

26.7조

3.09조

11.6%

26년 예상

32.41조

4.65조

14.3%

23년 매출이 7.89조원, 영업이익은 0.59조원이었는데 26년 예상 매출이 무려 32.41조원, 영업이익이 4.65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컨센서스를 보면 3년 동안 4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는 K9 자주포, 천무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역시 실적 상승에 견인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향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고가는 165만원, 최저가는 78만 3천원이다. 고점 대비 현재 -38% 조정된 상태이다. 하지만 22년도 저점이 4만원인 것을 비교하면 78만원 수준인 26년 주가는 약 20배 상승했다.

​

방산주가 최고로 수익률이 높았을 때는 25년도로 연중 평균 110만원 수준이었고 방산주 위주로 대세상승장을 그렸다. 연간 수익률이 약 194%로 이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샀다면 평균적으로 2배 이상은 먹었다는 것이다.

누리호 발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산업 역시 진행 중이다. 누리호 제작 총괄까지 맡으며 5차 발사를 성공하며 우주의 꿈을 향해 날아간다. 이번에는 총 15기의 위성을 한꺼번에 목표 궤도에 내려놓는 고난이도 임무에 도전한다.

​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것을 넘어 원하는 궤도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도전이 성공한다면 우주항공 산업 섹터는 물론 총괄제작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현재는 ?

하지만 주가가 너무 급격하게 상승한 부담에 현재 주가는 조정받고 있다. 실적이 아무리 개선되었더라고 해도 실적 대비 거품이 꼈다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다.

​

26년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약한 것도 원인이 되었다. KB증권에선 신규 수주가 2.5조원으로 아쉬웠다는 평가를 남기고 목표주가를 17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낮추었다.

​

시장은 이미 K9 자주포, 천무 등의 계약건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 중동과 유럽 발주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를 더 떨어뜨리고 있다.

​

즉, 주가가 너무 급하게 오른 면이 있어 숨쉬어가는 구간이고 실적과 수주 금액, 발주 속도에 다시 주가가 맞춰지는 중이다. 폴란드 후속계약,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스페인과 중동 신규 수주가 실제로 이뤄지는 것에 따라 주가의 향방은 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