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금일 메타, 테슬라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AI 우려가 완화 되었지만 중동발 고유가와 프랑스 및 영국의 재정·물가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거품론과 미국 외교 불확실성이 시장의 경계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미국 3분기 메타/테슬라 실적 예상치 상회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美 Meta 3Q 실적 예상 상회, 이란은 호르무즈 통과 유조선 공격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고
1) 메타 실적
ㅇ 시간외 주가는 2%대 상승했습니다.
ㅇ 뮤즈 등 AI 신제품 출시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ㅇ 의결권 없는 신주를 발행해 AI 투자 재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ㅇ 그동안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이어졌으나, 전일 SpaceX를 시작으로 빅테크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다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2) 테슬라 실적
ㅇ 시장 예상은 넘었지만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이는 로봇·AI 투자 증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ㅇ 반면 자율주행 등 서비스 부문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3) 중동 리스크
ㅇ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3척을 공격했습니다.
ㅇ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ㅇ 그럼에도 10월 12~18일 중동산 원유 일일 수송량이 2,400만배럴로 전쟁 전 수준(2,330만배럴)을 넘었다는 소식에 유가는 강보합(브렌트 108.8달러, +0.03%)에 그쳤습니다.
ㅇ 다만 호르무즈 통과 물량은 아직 전쟁 전의 82% 수준입니다.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보고서 참고
1) 미-인도 무역협상 타결 근접, 러시아는 평화협상 준비
ㅇ 미-인도: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작업의 99%가 끝났고 수 주 안에 마무리할 수 있으며, 지금은 기술적 세부사항을 정리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ㅇ 러-우 평화협상: 푸틴 대통령은 미국·우크라이나와 협상에 나설 계획이며, 우선 실무급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장소는 UAE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주요 의제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안보 확보가 거론됩니다.
ㅇ 미·중·러 정상회담: 크렘린궁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이 11월 미국·러시아와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에 착수했고, 핵심 의제도 논의 중입니다.
2) Citadel “AI 거품이지만 황금시대 연다”, Morgan Stanley "연료 부족 내년까지"
ㅇ 켄 그리핀(Citadel 회장)
- 최근 AI 투자 열풍은 확실한 거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다만 거품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수십 년간 시장을 주도하며 기업가 정신의 황금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ㅇ 래리 핑크(BlackRock 회장): 데이터센터 건설이 늦어지면 컴퓨팅 비용이 오르고, 이는 인플레이션 심화와 성장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ㅇ Morgan Stanley: 전쟁으로 인한 차질이 풀리더라도 정유시설 유지·보수가 이례적으로 몰리면서 연료 공급 부족이 ‘27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3) 영국 9월 CPI 11개월래 최고, 프랑스 10년물 금리 5% 돌파
ㅇ 영국
- 9월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5%**로 11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 휘발유와 서비스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 시장은 BOE가 11월 회의에서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 프랑스
- 10년물 국채금리가 **5.01%(+8bp)**로 5%를 넘었고, 장중 기준 ‘02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 독일과의 금리 스프레드는 159.4bp로, 1.5%p를 넘은 것은 ‘12년 이후 처음입니다.
- Franklin Templeton은 프랑스 국채 폭락이 과거 유로존 재정위기를 능가하는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Bloomberg에 따르면 시장은 단기간 내 정국 안정과 시위 종료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료·식료품 물가 상승에 대한 불만
* 일부 좌파 지도자의 시위대 지지
* 지출 삭감이 담긴 ‘27년 예산안의 폐기 주장
4) 일본 9월 무역수지 적자, 재무상은 감세·현금지급 의지
ㅇ 9월 무역수지는 5,365억엔 적자로 5개월 연속 적자입니다.
ㅇ 고유가 영향이 컸지만 반도체 장비 수출 호조도 반영됐습니다.
ㅇ 카타야마 재무상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식품 소비세 인하와 가계 현금지급으로 구매력을 높이고 수요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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