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세상을 지배한다!?

미래를 생각해보았는가 ? 자기부상열차로 흔들림 없이 열차가 날아다니고 자율주행 전기차가 상용화되고 로봇이 위험한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며 새로운 대체에너지의 발생, 우주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있는 미래말이다.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기 위해선 AI가 필수이고 AI는 반도체로 만들어진다.


작년 미국 주도의 반도체 동맹인 "CHIP4"의 체결로 미국, 한국, 대만, 일본 4개 국가의 반도체공급망이 재편되고 전세계에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주고 있다. 그리고 KODEX의 아시아반도체공급망 ETF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력한 신성장 동력이 바로 AI반도체이다. 생성형 AI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서버의 수요가 증가하고 향후 AI관련 부품 및 반도체 산업이 집중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AI반도체를 주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실적발표에도 어닝서프라이즈로 세상을 또 깜짝 놀라게 했다. AI 산업이 커지고 있고 AI를 만들 때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가 꼭 필요하기에 미래를 위해 엔비디아는 필수불가결한 회사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훈풍이 불었는데 이유는 HBM 덕분이다. HBM도 AI에 필요한 핫한 메모리이다.

CHIP4 동맹


CHIP4 동맹이란 미국이 설계와 장비, 원천기술을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 일본은 소재와 부품 생산, 대만은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담당한다. 공동체의 목표는 협력국가 내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이다. 이는 중국에 대한 엄청난 견제가 포함된 동맹이다.


한국은 아직 생산량과 수출을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칩4 체제로 들어서면 손해는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미국을 등져버리면 미국기술이 들어간 반도체 자체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한국 반도체 산업 자체가 박살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미국과 중국 모두를 눈치봐야 하는 한국의 입장은 곤란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한국 정부가 실리적으로 외교를 해야하므로 정부의 외교능력이 필수적이다.


반도체는 AI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으로 굳이 나눌 수 있는데 현재는 AI반도체 빼고는 수요가 좀 시들어진 상태이다. AI, IOT, 빅데이터 기술 발전 등에 따라 AI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30년까지는 시장이 6배 정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메모리반도체, 대만은 파운드리, 일본은 반도체 장비로 유명하다

미국 주도의 CHIP4 동맹도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여 중국을 견제하면서 각국이 괄목할 정도의 경제성장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래는 역시 반도체를 선점하는 국가가 "갑"이 되는 세상이다.

아반공 ETF


1. 한국, 일본, 대만은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국가이다. 3개국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75%이고 3개국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도 84%이다.

2. 독보적인 AI 반도체 기술경쟁력을 가진다. 국가별 고유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다.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 일본은 장비, 대만은 서버 ODM의 경쟁력을 가진다.

3. 미국 주도의 CHIP4 동맹. 미국 주도의 반도체 동맹을 통한 첨단 반도체 기술 및 공급망 협력 강화로 장기적으로 한국, 일본, 대만의 최선단 반도체 기술력을 공고화할 수 있다.

HBM 반도체


HBM은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로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D랩을 수직으로 쌓아서 만들어진다. 고성능 그래픽스 가속기와 네트워크 장치와 결합하기 위해 사용되며 HBM을 채택한 최초 장치는 AMD GPU이지만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로 보인다.

이렇게 수직으로 D랩을 겹쳐서 만들면 데이터를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이유는 수직으로 쌓을 수 있다면 적은 면적에서 더 많은 D랩을 놓을 수 있기에 더 많은 메모리를 넣을 수 있다. 이에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게다가 D랩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여러 곳에 구멍을 뚫게 되는데 이 구멍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된다.

한국은 HBM 교대역폭메모리, AI 성능 강화에 꼭 필요한 반도체인데 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21년에 최초로 HBM라고 불리는 HBM3을 만들어냈다. 삼성전자도 질 수 없어 4세대 HBM을 대량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하반기에 차세대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GPU 점유율 1, 2위인 엔비디아와 AMD 모두 AI 성능의 강화를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를 탑재했다.

일본과 대만

◎ 일본은 아시아 NO.1 반도체 장비 생산 국가로 글로벌 반도체정비 시장 점유율을 25%나 된다. 대표 기업으로 ADVANTEST와 IBIDEN 등이 있다. 삼성전자에 주요 제품을 납품하는 도쿄일렉트론울 비롯해 어드반테스트, 스크린홀딩스 등이 있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는 도쿄일렉트론은 반도체 웨이퍼에 감광액을 바르는 코터와 디벨로퍼 장비 부문은 세계 90%의 점유율을 가질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가진다.

엔비디아도 ADVANTEST를 사용한다

◎ 대만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서버 맞춤 제작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메타, 아마존 등이 있다. 대만은 ODM(서버 제작), 디자인하우스(원래 설계에 살을 붙여 더욱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것)도 강점을 갖는다. 올해 주가의 퍼포먼스가 엄청난 기업들이 대만에 존재한다. WISTRON, QUANTA, WIWYNN이 AI반도체 관련 회사로 손꼽힌다.


대만에는 TSMC가 대표적이지만 파운드리의 선두주자이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맡고 있는 방식을 IDM방식이라 한다. 그러나 반도체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이런 IDM 방식이 아닌 분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파운드리로 나눠진다. 팹리스는 설계를 맡고 파운드리는 생산을 맡는다. 팹리스 회사는 많이 존재하지만 직접적인 생산을 맡는 파운드리 회사는 별로 없다. TSMC는 파운드리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슈퍼을"의 위치에 있다. 무려 전세계 반도체 공급의 56%나 차지한다.

아반공ETF 상품 내용


※ 분배금을 연 4회에 준다. 1월, 4월, 7월, 10월에 지급한다.

※총 보수는 0.5%이다.

※ 단, 환 헷지는 해주지 않기 때문에 환 위험에 노출되고 투자 위험 등급은 2등급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CHIP4 동맹으로 더 탄력적으로 투자포인트로 볼 수도 있다.수익률은 5월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수혜와 AI반도체의 호황으로 인해 반도체 관련 ETF 전체가 올랐다. 최근 많이 떨어졌던 SOXS도 다시 올랐다.


※ 순자산은 645억, 주식 수는 5만 주가 있다.

아반공 ETF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


① 한국은 SK하이닉스, ISC, 삼성전자가 대표적인데 우리나라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꽉 잡고 있다. 한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37.5%가 된다.

② 일본은 TOKYO ELECTRON, ADVANTEST 등이 있는데 일본은 역시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 고객으로는 삼성전자, TSMC, NVDIA 등이 있다.

③ 대만은 TSMC, WIWYNN 등이 있다. 파운드리 글로벌 1위 국가로 이번해에 25% 이상이 오른 TSM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