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중국 3분기 경제 성장률은 수출 호조로 예상보다 좋았지만, 투자와 부동산 부진이 심화되며 ‘외강내약’ 구조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부양책이 확대될지가 관건입니다.

 

이에 ‘중국 3분기 성장률 4.5%로 회복 및 전망’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3분기 성장률 4.5%로 회복 및 전망

출처 : 국제금융센터 백진규 신흥경제부장 보고서 참조

 

01. 핵심 요약

ㅇ 3분기 GDP는 4.5%(yoy)로, 2분기 4.3%보다 개선되며 예상치 4.4%를 웃돌았습니다.

 

ㅇ 성장은 수출과 생산이 이끌었고, 투자는 더 위축되었습니다. 그 결과 내수와 외수 간 불균형이 심화되었습니다.

 

ㅇ 금년 성장 전망치는 4.6%로 유지되며, 정부 목표 4.5~5.0%에 부합합니다.

 

02. 동향





ㅇ 지역별 수출 증가율은 러시아(41.5%), 아세안(40.1%), 미국(30.0%), EU(15.7%), 일본(12.7%) 순입니다.

 

ㅇ 9월 PMI는 제조업이 50.1, 서비스업이 50.2로 모두 기준선 50을 회복했습니다.

 

02. 평가

1) 긍정적인 면

ㅇ 3분기 무역흑자가 전년 대비 27.0% 늘었습니다.

 

ㅇ 순수출의 성장 기여율이 2분기 15.4%에서 3분기 20.8%로 확대되었습니다.

 

ㅇ 대미 수출은 19.2%에서 30.0%로 늘었습니다(Nomura). 기저효과와 무역갈등 완화가 배경입니다.

 

ㅇ 9월 실업률은 5.2%로 안정적입니다.

 

ㅇ 9월 소매판매는 1.1%로 예상치 0.5%를 웃돌았는데, 서비스업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냈습니다.

 

2) 우려 요인

ㅇ M2 증가율이 7.5%에서 7.2%로 둔화되었습니다.

 

ㅇ 9월 CPI는 0.9%로 예상치 1.0%를 밑돌았습니다. 자금 수요가 위축되면서 저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ㅇ 중국 경제가 공급과 생산에 과잉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었습니다(ING). 소비는 일시적 보조금에 기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03. 전망

1) 정책 지원 강화

ㅇ 9월에 국채 발행과 인프라 투자 가속화를 포함한 종합대책이 나왔습니다.

 

ㅇ 10월에는 지방정부에 미사용 채권발행 한도 5,500억 위안이 배정되었습니다.

 

ㅇ 10.1일부터 생애 첫 주택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 이자 1%p를 지원합니다. 지난 2년 사이 최대 규모의 부양책입니다.

 

ㅇ 4분기에 지급준비율 소폭 인하가 기대되고(Nomura), 10월 말 5중전회를 계기로 지원책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2) 분기별 성장률 경로(IB 전망)

ㅇ ‘26.3Q 4.5% → 4Q 4.5% → ‘27.1Q 4.3% → 2Q 4.5%

 

3) IB들의 연간 전망 (‘26년)

ㅇ 수출은 18.0%로 높습니다.

 

ㅇ 산업생산 5.0%, 소매판매 1.4%, 투자 -4.0%입니다.

 

ㅇ 전월 대비로 소비(-0.4%p)와 투자(-2.1%p)는 하향, 수출(+3.9%p)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Bloomberg).

 

4) IMF

ㅇ 금년 4.5%, 내년 4.0%로 7월 전망보다 각각 0.1%p 낮췄습니다.

 

5) 리스크 요인

ㅇ 부동산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3~4선 도시의 주택재고 해소가 늦어지고 있습니다(Morgan Stanley).

 

ㅇ 급격한 무역흑자 증가가 미국·EU와의 통상마찰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