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이들이 나타난 몇 가지 사례도 같이 살펴보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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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코뿔소
그들은 그제야 그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도무지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계 정책 연구소(WPI) 소장 미셸 부커가 2013년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으로 '회색 코뿔소'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알려졌습니다.
스스로 사그라들거나 완전히 소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1번의 위험으로 나의 모든 걸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경고를 알아보겠습니다.
- 주식 시장 외부에서 보내는 경고 메세지
1. 잇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포워드 가이던스.
2. 지속적인 환율 상승.
- 주식 시장 내부에서 보내는 경고 메세지
1.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감소.
2. 주식 차트 지지선 이탈.
이 모두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위험이 완전히 나에게 도달하기 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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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4대의 민간 항공기를 납치해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펜타곤)를 순식간에 파괴했습니다.
블랙 스완은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였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예상 못 한 돌발 악재를 뜻하는 용어로 쓰며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예상치 못한 위기가 있었을까요?
- 주식 시장에서 벌어진 돌발 악재
1. 코로나19 팬데믹.
사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전염병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목소리는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오랜 기간 우리를 괴롭힐 것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2.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의 자금 관리 팀장 직원이 15차례에 걸쳐 회사 자본금의 108.18%에 달하는 2,215억 원의 거금을 횡령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공론화되기 직전까지 주변 동료 직원은 물론이고 회사의 대표도 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위기와 위험이 들이닥치기 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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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회색 코뿔소와 블랙 스완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이곳 '퍼스트무버 채널'에서는 다음의 3가지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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