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 괴안동 한아름 1차 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임장 후기


최근 부천 역곡 괴안동에 위치한 한아름 1차 아파트를 둘러보고 왔다. 이곳은 103세대 아파트로 소규모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단지분석과 현장 분위기 살펴본다.





입지


괴안동 한아름 1차 아파트는 역곡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가톨릭대학교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직접 둘러보니 주변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생활 편의 시설은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다. 다만 자차를 이용하거나 조금만 이동하면 인근 상권이나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사용승인일 1983년(2026년 기준 43년차)

세대수 103세대

난방 개별난방

주차 32대(세대당 0.31대)

건설사 한일건설

가동 나동 다동


시세


14평 전용면적 10.53평(72%) 1.6억

18평 전용면적 13.93평(74%) 1.75억

21평 전용면적 15.84평(75%) 2.2억

27평 전용면적 19.41평(71%)


평균 시세는 1억에서 2억 사이다.





현장분위기


한아름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니 노후화된 건물이 눈에 띄었다.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주 전이라 아직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후화로 인한 주거 환경(누수, 방음 문제 등)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아름 1차 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으로 진행 중이며, 2021년 8월경 사업대행 결정고시를 받은 후 가동과 나동이 재건축 대상에 포함되었다. 현재 조합 설립이 완료된 상태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추후 1동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재건축 대상인 가동과 나동은 조합 설립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공시가 1억 미만이어도 다주택자 취득 중과가 적용된다. 다만 다동은 재건축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가동과 나동과의 단지 내 격차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재건축에 비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한아름 아파트의 경우 비교적 작은 규모로 재건축이 진행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대수가 적은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작아 사업성이 빠듯하고, 공사비 상승이 분담금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초기 단계일수록 일정이 길어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봐야 한다.




마치며


부천 역곡 괴안동 한아름 1차 아파트 재건축 임장 후기를 남겨봤다.


초기 단계의 재건축 아파트로, 현재 비교적 저렴한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 규모가 작고 상권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재건축 완료 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였다.


다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현재의 노후화된 시설을 감안해야 하며, 향후 몇 년간의 재건축 진행 상황과 분담금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