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뉴욕 증시는 반도체 투자에 대한 경계감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30%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음,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은 이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평가. 아이오와, 캔자스 등 미국 8개 주가 아동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OpenAI를 고소했다는 소식,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이 큰 폭 하락 소식, 당일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전년비 3.7% 상승한 점 등이 악재로 반영. 이날 S&P500 지수는 -1.11%, NASDAQ도 -1.88%의 약세로 마감
국내 증시를 보면, KOSPI는 장 초반 -5.59% 하락 출발해, 낙폭을 줄여가다가 다시 확대 장 후반 -9.29%(5,450포인트)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여 -7.57% 하락한 5,554.22포인트로 마감. KOSDAQ는 장초반 -4.79%로 출발한 후 낙폭을 줄이다가 재차 확대, -9.5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줄여 -7.65% 하락한 760.82포인트로 마감
<오늘 시장 급락 이유>
1) 미국 9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
전일 발표된 미국 9월 CPI는 YoY 3.7% 상승하며 예상치 3.6%(이하 Bloomberg)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2.6% 상승하면서 예상치 2.5%를 웃돌았음
2)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상대적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국채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 신흥국 주식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를 약화시킴
3)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채권가격 하락으로 AI 산업 전반의 신용 리스크가 부각
코어위브가 발행한 회사채 수익률은 15%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했고, 동사의 CDS는 향후 5년 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반영 중
단순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닌, 높은 금리 환경에서 이자 부담과 추가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AI 인프라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4) 외국인의 한국 증시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매수 여력도 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반도체 기업에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집중되고 있는데, 문제는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낼 매수 주체가 부족하다는 점
<주요 상한가 종목>
하이퍼코퍼레이션 : 10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4분기 흑자전환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듀켐바이오 : 일라이 릴리 치료제 '키순라' 국내 품목 허가 기대감 지속 속 동사 치매 진단제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한가
양지사 : 국내 증시 폭락 속 품절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외국인 매수 종목>
<외국인 연속 3일 순매수 상위 종목>
<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
<시총 1조 원 이상 등락률 상위 종목>
<10. 16 매매 전략>
매수 : KODEX200 신세계 한미약품 Tiger반도체 리노공업 유한양행 제주반도체 LG이노텍
<10. 15 수익 종목 중 일부 매도>
매도 :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37.51%) 제일기획 LG유플러스 솔르레인홀딩스 티씨케이 엘앤에프 심텍 이수스페셜티케미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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