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산역 아파트 다산 플루리움 3단지를 둘러보고 왔다.
플루리움은 1단지부터 5단지까지 함께 위치해 있어서 대단지로 크게 형성된 아파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단지분석과 현장분위기 살펴본다.
입지
다산플루리움 아파트는 주거 환경, 교육, 교통, 그리고 편의시설까지 균형 잡힌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공원에는 넓은 잔디밭, 분수대, 팔각정자, 러닝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초등학교 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 접근할 수 있어 학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학교 주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단지
다산플루리움 3단지
1,144세대
2001년 준공(2026년 기준 25년차)
용적률 294% 건폐율 17%
부영건설
시세
32평 매매가 7억대 중반에서 8억 초반, 전세가 4억 7천만원 안팎이다. 인접한 플루리움 4,5단지와 2단지의 32평형이 최근 7억 5천만원에서 8억 1천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3단지도 비슷한 흐름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45, 49, 58, 65평 구성이며, 대형 평형은 7억대 후반에서 8억대 선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같은 평형이라도 층과 시점에 따라 실거래가 편차가 1억원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 한두 건의 신고가나 급매 가격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최근 거래를 폭넓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장분위기
직접 둘러보니, 플루리움 단지 중에서도 3단지가 도농중학교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편리했다.
또한 잠실과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빨간 버스 노선도 있어 서울 동부와 강남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했다. 실제로 도농역 근처에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단점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미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하 1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지만 지하 2층은 걸어 내려가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다.
플루리움 3단지 아파트는 2001년에 아파트가 생긴 후, 다산에서는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아파트다.
2006년에 도농역이 생기고 다산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 중 하나로 꼽혔다.
다만 다산신도시가 계속 확장되면서 지금은 신혼부부보다 연령대 있는 분들이 거주하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이 금액에 인프라를 누리기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2001년식 아파트라서 리모델링 소식은 없는지 궁금했는데, 확인해보니 아직까지는 특별한 논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용적률 294%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가능성이 낮아 장기적인 시세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다산역 8호선이 개통되면서 다산신도시는 선호도도 높아지고 수요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바로 옆동네이긴 하지만 다산신도시만큼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
이유는 생각보다 역과의 거리가 꽤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치며
다산역 아파트 다산플루리움 3단지 임장 후기를 남겨봤다.
편리한 생활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잘 어우러져, 실거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선택지가 될 아파트였다.
재건축 및 리모델링 가능성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현재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향후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확충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거주 목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연식이 있는 단지인 만큼 시세 차익보다는 거주 만족도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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