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후티·이란)로 유가가 급등(브렌트 106.65달러)하고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고 KOSPI는 3.65% 급락했습니다.
이에 ‘긴축 재점화 우려와 지정학 충격, 갈림길에 선 글로벌 금융시장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추가 긴축 지지,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지속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자료 참조
1) 해맥 총재(클리블랜드 연은)
ㅇ 현재 금리로는 인플레이션 억제가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ㅇ 한 번의 큰 인상보다 여러 차례 소폭 인상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ㅇ 채권금리 상승이 연준의 역할을 대신하지는 않으며, 물가 상승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ㅇ 다만 10월 인상을 명시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2) 후티 반군: 12일에도 리야드를 공격했습니다.
ㅇ 정유시설과 동서 송유관 가동에 차질이 생겼고, 킹 칼리드 공항 폐쇄가 연장됐습니다.
ㅇ 브렌트유는 9/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호르무즈·오만 해역: 유조선이 잇달아 드론 공격을 받았고, 이란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ㅇ 중동 원유 수송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습니다.
ㅇ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7일 계획'에 대한 답변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자료 참조
1) 우크라이나·러시아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을 파기했다고 비난하며 맞대응을 경고했습니다. 크렘린은 하루짜리 휴전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나토 그린케비치 사령관은 나토 회원국이 공격받으면 관련 러시아 시설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2) IMF·미국 주택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AI 투자가 세계 성장률 3%를 지탱한다고 평가했습니다(미국 소프트웨어, 아시아 하드웨어 수혜). 미국 9월 주택매매 계약은 전월비 4% 감소해 약 3년 만의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3) 월가 전망
Goldman Sachs는 글로벌 증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렸고, 미 10년물 가격은 반등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Citi는 연준의 가파른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BofA는 시장이 반영한 10월 인상 확률 19%가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4) EU·ECB
EU는 12/1일부터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을 연 35만대로 제한합니다(4년간 적용, 상한은 매년 6% 증가). ECB 팟살리데스 위원은 유가발 인플레이션은 통제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03. 해외 시각 및 외신평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자료 참조
1) 세계 경제 (FT)
미국 AI 투자와 독일 재정지출 덕분에 성장은 견조합니다. 다만 중국(소비 부진)과 프랑스(부채 부담)는 부진합니다. 고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 정책 여력이 줄고 있으므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진단입니다.
2) 미국 경제와 AI (FT)
실제 성장 동력은 AI가 아니라 여전히 소비라고 봤습니다. 다만 AI 낙관론이 만든 자산효과가 ‘25년 소비 증가분의 40%를 설명합니다. 따라서 낙관론이 꺾이면 심각한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3) 중앙은행 (블룸버그)
국채금리 상승을 이유로 금리인상을 미루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입니다. 금리 상승은 AI 채권 발행과 재정적자 등 복합 요인에서 비롯돼 변동성이 크므로, 긴축의 대체물이 될 수 없다고 봤습니다.
4) AI 하이퍼스케일러 부채 (FT)
장부에 드러나지 않은 부채 위험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예컨대 Meta의 미래 리스 채무는 3,470억 달러로, 공식 부채 840억 달러를 크게 웃돕니다. 신용위험이 부각되면 채권 가격 하락과 PER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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