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금리는 미국채 10년의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확인되는 바로는 5%를 초과하였다. 9월 22일, 4.89%이며 9월 23일은 5.05%로 최근 며칠 사이에 크게 올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전세계 자산가격의 기준 할인율" 역할을 하며 주식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자산시장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미국 10년물 금리 5% 돌파, 국내주식 다 팔아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초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초과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는 중요한 신호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가 초과했던 적은 07년도 이후 처음인데, 이는 전쟁에 의한 유가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연준관계자들은 이를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한 또 다른 이유는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증가이다. 정부가 돈을 많이 빌리려면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해야하는데 국채 공급이 많아지면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하여 더 높은 금리를 지급해야한다.
그래서 최근 장기금리 상승에 미국의 장기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반영되었다. 그래서 중간선거에 공화당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만약, 공화당이 진다면 추가 재정확대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고 전쟁 역시 철수하여 장기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6% 초과할 수도 있나 ?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 6%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여기에 따른 연준의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인상하고 미국 재정적자 확대로 국채를 계속 발행한다면 국채금리가 실제 6%까지 치솟을 확률이 있다.
특히, 지금은 연준 기준금리가 3.75~4.00% 수준인데 미국 연준에서 연속으로 2회 이상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장기금리 역시 상승할 수 있다. 장기금리가 기준금리보다 크게 높은 것은 시장이 미래의 물가, 재정, 국채공급 위험까지 추가로 가격에 포함된다.
국채금리가 올라간다면 주식은 ?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금리가 5%를 넘는 것은 엄청난 압박이 될 수 있다. 보통 4~4.5% 부근에선 성장주가 비교적 버틸 수 있는 구간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5%가 넘는 순간 주식과 채권의 경쟁이 생기면서 가성비 있는 채권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5.5~6%까지 올라간다면 나스닥, AI, 반도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금융여건 역시 긴축적으로 진행되면서 주식시장보다 예금과 채권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증시 전반에 큰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AI 관련주들은 실적이 폭발한다고 해도 미래가치를 빌려 성장하는 기업이라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다.
국내주식은 ?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더 돈을 많이 주고 더 안전한 달러(채권)로 이동한다. 결국 국내주식 투자하기에 더 안 좋은 환경이 된다. 국내주식에는 미국국채 금리가 오르면 3가지가 안 좋아지는 것이다.
ⓐ 미국 금리 상승
ⓑ 달러 환율 상승
ⓒ 외국인 매도증가가 되는 것이다.
국내주식은 달러 환율과 외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수출업체들은 달러 환율이 오름에 따라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미국 반도체 조정시에 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
바이오주, 2차전지 같은 경우는 금리에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더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미국 국채로 이동할 수 있어 큰 하락이 예상되는 바이다. 조선, 방산 등은 원화 약세에 따라 경기가 둔화되어 주가가 일부 조정받을 수 있다.
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금리인상이고 미국 재정불안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그래서 국내주식에게는 위험신호가 들어온 것이고 당분간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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