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26년 8월 IT 품목 주도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한국 상품 수출이 3개월 연속 1천억 달러를 돌파,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2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이에 ‘한국 8월 국제수지에 대한 해외시각’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ㅏㄷ.
한국 8월 국제수지에 대한 해외시각
출처 : 국제금융센터 조은 부전문위원 / 장수창 연구원 보고서 참조
01. 요약
ㅇ IT 품목이 수출을 이끌면서 상품수출이 3개월 연속 1천억 달러를 넘었고, 경상수지 흑자는 461.1억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1위는 2026년 6월의 497억 달러입니다.
ㅇ 해외 IB들은 반도체 덕분에 대규모 흑자가 이어지면서 내·외국인 자본유출에 따른 외환수급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봅니다.
02. 8월 국제수지 현황
1) 경상수지: +461.1억 달러 (3개월 연속 400억 달러 이상)
2) 금융계정: 순자산 +402.3억 달러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대 증가)
03. 해외 IB 시각
1) 경상수지: 2026년 흑자는 GDP 대비 약 20% 전망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입니다.
2) 우려 요인 (HSBC, Nomura)
IT와 비IT 수출의 회복 속도가 고르지 않습니다. 자동차는 현지 생산이 늘고 있고, 석유화학과 철강은 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3) 금융계정: 원화 수급은 낙관, 외국인 자금 흐름은 불확실
- Citi: 2026년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사상 최대일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무역흑자가 이를 웃돌아 달러 공급 우위는 더 강해질 것으로 추정합니다.
- BofA: 기업들의 달러 매도가 원화 수급에 우호적일 것으로 봅니다. 대미투자 조건(연간 상한 200억 달러)도 바뀐 것이 없어, 무역흑자로 대미투자 유출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 HSBC: 외국인 자금은 위험회피 국면뿐 아니라 코스피 랠리 중에도 차익실현과 리밸런싱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자본 유출입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반도체 수출로 쌓이는 사상 최대급 경상흑자가 외국인 주식 매도와 내국인 해외투자에 따른 달러 유출을 메우는 구도입니다. IB들은 이 구도가 2027~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반도체 쏠림과 외국인 자금 흐름은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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