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배당을 시작한다. 3분기 배당을 받기 위해선 2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기준일은 30일이고 배당락일은 29일이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24일부터 27일인 만큼 매수할 수 있는 시기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엄청난 돈을 벌여들이는 만큼 역대급 배당금이 예상된다. 하지만 배당금만 많이 나온다고 해서 주주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는데 ? 오늘은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 4,000원 ?, 그래도 20만원 깨질 수 있다는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
삼성전자가 3분기 배당을 시작한다. 1분기 배당금은 372원, 2분기은 374원으로 2원 밖에 안 늘었다. 그 결과 주주들은 뿔이 났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을 향한 배당금이 짜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래도 삼성전자는 주주들을 위하여 여러 환원을 한다. 삼성전자의 제품을 사는 사람들에게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여 주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위한 사회환원까지 실시하여 국민주식의 위엄을 증명하였다.
3분기 역시 배당금 지급을 준비하는데, 3분기 배당을 받기 위해선 배당기준일 2일 전까지 사야한다. 3분기 삼성전자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국내주식 결제일을 고려하여 9월 28일까지 매수해야한다. 그런데 9월 24일부터 27일이 추석 기간이기에 매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배당규모는 30조원으로 어마무시하고 증권사에서 추측하는 배당금은 주당 4,600원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기존 배당금이 374원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10배 이상이기에 삼성전자 주주들은 정말 엄청난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삼성전자 1,000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배당금만 460만원이다. 여기에 세금 15.4%를 제외하면 약 389만원을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아직 배당금은 결정되지 않았고 10월 이사회 때 결정된다.
20만원 깨질 수 있다는데 ?
삼성전자가 5일 동안 무려 10%나 상승했다. 이는 미국 나스닥이 2.26% 급등하며 27,000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다시 전고점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AI, 반도체 폭등과 유가가 하락하면서 그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역시 하락한 영향을 받아서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29% 뛰었고 AMD 역시 시가총액을 1조 달러를 달성하여 1조 클럽에 들어왔다. 반도체 급등은 AI 수요가 GPU에서 CPU, 메모리까지 더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한편으로는 이제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이 끝난 다는 악재가 있다. 삼성전자는 8월 24일부터 자사주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매입한 물량은 3,980만주로 전체물량 중 약 75% 수준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이 끝난다면 ? 그렇다면 다시 주가가 빠질 위험이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자사주 소각은 10월 쯤 끝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10월에는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고 배당금 지급 금액 역시 10월 이사회 후 발표난다.
일반적으로 배당락 직후에는 기계적인 조정과 차익 매물들이 나와 주가가 조정되는 편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분기 배당보다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주가의 하방 압력이 강할 수 있다.
10조 이상 기대되었던 자사주 소각 역시 끝나면, 주가 반등의 기대감이 사라진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보루는 "3분기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1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111조원이라는 엄청난 실적이 현실화된다면, 비록 호재가 떨어진 삼성전자를 밀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에 바라는 기대감만큼 실적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주가는 더 큰 폭으로 조정될 수 있다. 그렇기에 배당금이 많이 나온다고 너무 기대보다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20만원이 깨지는지 주시하고 20만원에 근접한다면, 매수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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