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최근 미국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 실리고 있는데요.

 

연준의 제퍼슨 부의장은 금리인상 판단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면서 인상에 대해 조금은 시간을 두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이에 ‘연준 제퍼슨 부의장, 금리인상 판단 시간 필요, 미국 9월 제조업 지수 상승세 둔화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연준 제퍼슨 부의장, 금리인상 판단에 시간 필요. 미국은 이란에 추가 파병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제퍼슨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향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위험이 상당하다고 경고. 다만, 인플레이션을 늦추기 위한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 아울러 9월 FOMC 이후 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변화하는 거시 경제 여건에 대한 재평가 때문이라고 설명

 

○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 다만 금리를 얼마나 높여야 할지 알 수 없다고 첨언. 또한 미국 경제는 AI 설비투자 뿐 아니라 여타 분야의 성장세도 양호하다고 평가

 

○ 최근 주요 언론의 경우 10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좀 더 높다는 의견이 다수. CME의 FedWatch 또한 금년 10월 동결 가능성(75.1%)을 제시

 

○ 한편, 미국의 이란에 대한 압박은 점차 강화. WSJ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11월까지 항공모함 1척과 병력 1만 명을 페르시아만에 주둔시킬 방침. 또한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정권 자금줄을 차단시키기 위해 이란 자동차 및 철도부문 기업들을 해외자산통제 대상으로 지정

 

○ 이와 같은 미국의 對이란 압박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소식 등으로유가는 큰 폭 상승(브렌트유 102.3달러 +4.4%). 다만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폭격을 받은 핵 시설에 대한 사찰 접근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피력. 이는 이란이 겪고 있는 경제적 고통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시사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상승세 소폭 둔화. 주간 신규 실업급여청구는 예상치 하회 

 

○ 9월 ISM 제조업지수는 54.5를 기록, 전월(54.6)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확장 국면을 지속. 항목별로는 신규수주, 수주잔고, 고용 등이 호조를 나타냈고, 투입가격은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

 

○ 한편,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19.7만건으로 전주(19.6만건) 및 예상치(20만건) 하회했으며, 이는 7월 중순 이후 최저. 전문가들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용은 견조하며, 이는 양호한 기업실적 및 탄탄한 내수에 기인한다고 평가

 

2) 미국 공화당, 신속한 부채 한도 상향검토. Citadel은 개인투자자의 美 증시 유입 예상 

○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공화당은 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에 영향을 미치지못하도록 부채한도를 중간선거 이전에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이러한 시도가성공하면, 금융시장의 일부 잠재적 혼란 요소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

 

○ Citadel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이탈했던 개인투자자들이 10월부터 다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실적 발표, 자사주 매입 재개 등이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추정. 한편, JPMorgan은 미국 중간선거 이전 미국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

 

3)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52개월 만에 최고. 프랑스 재정 관련 우려 지속

○ 유로존 9월 HCOB 제조업 PMI(확정치)는 52.9로 ‵22년 5월 이후 최고치. 세부적으로 신규수주가 호조를 보였고, 투입비용 상승 등 물가상승 신호도 여전.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6%를 돌파한 후 상승 폭 축소하며 마감(5.96% +2bp). G7 장기 국채 금리가 6%를 넘어선 것은 ‵12년 이탈리아 이후 처음

 

○ 프랑스 최고공공재정위원회는 ‵27년 예산안에 담긴 경제 관련 가정이 과도하게 낙관적이라고 경고하고, 재정 적자 축소 노력이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 특히 정부 예산안이 민간투자의 대규모 증가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지적. 한편, 영란은행의 맨 위원은 신뢰성 제고를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

 

4) 일본은행, 추가 금리인상 의견 제기. 총리는 경제성장을 통한 엔화 신뢰 강조

○ 9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견 요약에 따르면, 여러 위원들은 단기간 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 아울러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방 압력 징후가 나타날 경우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 정책금리를 조기에 목표치에 접근시켜 정책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

 

○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정부의 성장정책을 통해 엔화에 대한 시장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 또한 자국의 경제정책은 환율을 조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위기관리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겠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