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년 경력의 시장 분석 전문가입니다. 오늘은 미국 9월 고용지표 발표와 긴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10월 2일 코스피 시장의 주요 흐름을 분석해 드립니다.
▶ 10월 2일 코스피 시황 한 줄 요약
마이크론 효과로 어제 장에서 급반등했던 코스피는 오늘 미국 9월 고용지표와 국내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보합권에서 [ ] 마감했습니다.
▶ 지수 동향 분석
오늘의 구체적인 지수 흐름을 짚어보겠습니다. 직전 영업일 종가는 6,971.35였으며, 오늘 시가는 0.50퍼센트 하락한 6,936.61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최고점은 6,995.19, 최저점은 6,927.88을 기록하며 치열한 눈치보기가 이어졌습니다. 최종 종가는 [ ]이며 등락률은 [ ]퍼센트입니다. 코스닥 종가는 [ ]로 장중 900선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코스피는 직전 영업일보다 34.74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낙폭을 빠르게 줄였고, 장중 7,000선 턱밑인 6,995선까지 고점을 높인 뒤 오후 내내 6,960에서 6,970선의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 오늘 시장을 움직인 3가지 주요 변수
첫 번째 변수는 미국 9월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입니다. 오늘 밤 발표될 고용지표가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9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0만 명 증가해 지난 8월의 16만 2000명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퍼센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용 둔화가 수치로 확인될 경우 미국 국채금리 안정과 더불어 외국인 수급 호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깔려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 물량입니다. 연준 부의장의 완화적 발언에 힘입어 미국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퍼센트대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장중에는 고용 지표 확인 심리와 긴 국내 연휴를 앞두고 이익을 실현하려는 대기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을 제한했습니다.
세 번째는 외국인 팔자세의 지속 및 강도 완화입니다. 외국인은 어제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5영업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나, 다행히 그 강도는 점차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오늘도 장 초반 외국인의 물량이 지수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확정치 기준 투자자별 수급 동향
오늘 장 마감 후 집계된 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 ], 외국인은 [ ], 기관은 [ ]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개인 [ ], 외국인 [ ], 기관 [ ]로 나타났습니다.
▶ 반도체 대형주 흐름
우리 시장의 주축인 반도체 대형주 동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27만 2750원으로 1.18퍼센트, SK하이닉스는 183만 원으로 0.16퍼센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어제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따른 급등분을 일부 되돌리는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 흐름입니다. 참고로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4분기 매출 542억 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10억 7000만 달러를 훌쩍 웃돌았고, 매출총이익률도 87퍼센트로 예상치를 상회하여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굳건하게 살아 있습니다.
▶ 최근 일주일 시장 흐름 요약
지난 일주일간의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을 되짚어보겠습니다.
9월 28일은 연휴 후 첫 개장일로 외국인과 기관이 4조 원가량의 물량을 쏟아내며 2.70퍼센트 크게 하락한 6,889.74로 마감했습니다.
9월 29일은 미국 금리와 유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0.27퍼센트 내린 6,870.81을 기록했습니다.
10월 1일은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4영업일 만에 시원하게 반등, 1.95퍼센트 상승한 6,971.35로 장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월 2일은 고용 지표와 연휴 대기 관망 심리 속에 [ ] 종가와 [ ] 등락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 연휴 이후 장세 시나리오 및 체크포인트
연휴 이후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째, 강세장 시나리오입니다. 고용이 10만 명을 밑돌고 임금 상승세가 둔화하여 금리가 하락하고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서는 최상의 조건이 갖춰진다면, 심리적 저항선인 7,000선을 돌파해 7,100에서 7,250선까지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둘째, 기본 박스권 시나리오입니다. 고용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금리가 현 수준에서 횡보할 경우, 시장은 6,850에서 7,050 사이의 좁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약세장 시나리오입니다. 고용과 임금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금리가 다시 급등하고 외국인의 이탈이 확대되는 악재가 겹친다면, 6,750에서 6,850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휴 이후 투자자분들은 7,000선 돌파 여부, 9월 29일 종가인 6,870선의 1차 지지 여부, 외국인 순매도가 6영업일째 계속되는지, 그리고 다가오는 10월 3분기 실적 시즌의 분위기를 핵심 체크포인트로 삼고 대응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주의사항
본 글은 전문가의 시선으로 정리한 시장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최종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과거의 데이터나 수익률이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빈칸으로 남겨둔 확정 수치는 장 마감 데이터가 취합된 후 채워 넣어 온전한 정보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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