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연준의 금리인상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는 물론 주요 국가들의 주식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드만 삭스는 아시아 증시에 대해서는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 삭스 아시아 증시 강제장 지속 전망, 미국 9월 고용 전월비 증가 예상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이란의 ‘7일 계획’ 거절했으나 금주 내 추가 회담 예상

출처 : 국제금융센터 행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거절했다고 밝히고, 이란이 즉시 해협을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다고 언급. 이는 미국이 호르무즈를 통제하고 있기에 이란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협상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

 

○ 아울러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 시장에서는 미국이 이란과의 대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의도로 평가. 또한 일부 중동 언론은 28일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이 있을 것으로 전하면서도 양국이 이견을 좁힐 수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분석

 

○ 한편,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7일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을 확인했으나 중재국을 통한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확실한 입장을 기다린다고 언급. 동시에 해협 개방을 위해서 전제 조건(해상 봉쇄 중단, 동결 자금 반환, 원유 수출 재개 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전월비 증가 예상. 8월 근원 PCE 물가는 상승세 강화 전망

 

○ 10/2일 9월 비농업 고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전월비 10만 건 내외 늘어 2개월 연속 견조한 증가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 9/30일에는 8월 근원 PCE 물가지수가 공개되는데, 전문가들은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의 오름세가 모두 전월에 비해 강화(각각 3.3%→3.4%, 0.2%→0.3%)될 것으로 추정

 

○ 이러한 예상이 정확하다면, 이는 10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 선물시장에서는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65%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에서는 9월 신규 비농업 고용 증가세가 둔화(16.2만→10만)되어 금리인상 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BofA, Bloomberg Economics)

 

○ 또한 10년물 국채금리 등 주요 국채금리가 이미 매우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이며, 주택 부문 등 일부 부문의 경기가 장기간 부진하다는 점도 연준의 금리인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Bloomberg Economics). CME의 FedWatch는 현재 연내 2회의 금리인상(10월 및 12월. 각 0.25%p)을 예상

 

2) 미국 재무장관, 연준에 ‘열린 자세’ 요청.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강조

○ 베센트 재무장관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규제 완화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연준 인사들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발언. 이란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지원이 감소하면서 미국의 對이란 압박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첨언. 일본 엔화 가치의 경우 현재보다 높아야 한다고 지적

 

○ 한편,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는 공급 충격이 지속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이를 무시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고 주장. 캔자스시티 연은의 슈미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당국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

 

3) Goldman Sachs, 아시아 증시 강세장 지속 전망. BofA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경고 

○ Goldman Sachs는 국채금리가 상승해도 아시아 증시의 강세장 국면은 양호한 AI 수요 등으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 수준도 낮다고 평가. 한편, AI로 인한 미국 기업들의 이익 증가 효과는 내년부터 약해질 것으로 전망. 달러당 엔화 환율은 1년 후에 15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BofA는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22년과 비슷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 당시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증시 및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증폭되었는데 이번에도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평가

 

4)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4개월래 최저. 고물가 우려 등이 반영 

○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는 48.1을 기록, 5월 이후 최저. 이번 결과는 고물가 우려 및 향후 경기 불확실성 등에 기인

 

5) ECB 부총재,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경고. 유로존 8월 기업대출은 증가세 둔화

○ ECB의 부이치치 부총재는 역내 에너지 가격 및 경유 가격이 장기간 높은수준에서 유지되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 한편, 유로존 8월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년동월비 4.2% 늘어 전월(4.4%)에 비해 둔화되었고 가계대출은 3.1% 증가하여 ‵23년 초 이후 최고 수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