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채무조정 세부조건이 확정되었다. 소상공인들에게 5.4조원이나 대한 빚 탕감에 나선다는 것이다. 최대 원금 감면율이 80% 이상이 된다. 이렇게 나라에서 빚탕감을 해준다면, 성실히 빚 갚는 사람들은 그냥 바보가 되는 것이다. 신용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대출과 낮은 이자를 제공해야하는데, 오히려 거꾸로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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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년 소상공인 빚탕감해준다고 ? 성실히 빚 갚는 사람 바보된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소상공인 5.4조원 빚 탕감해준다



​정부가 코로나19 시기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들이 보유한 연체된 대출에 대한 빚 탕감에 나선다. 대상은 자영업자들이 보유한 3년 이상 연체된 1억원 미만의 채권 5조 4천억원이다. 최대 원금 감면율은 80%에 달한다.


금융위원회에선 내년 5천억원의 예산이 결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장기연체 채권 특별 채무 조정"이 국회에 보고되었다. 지속적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공약으로 정확히는 원금 일부 감면 및 연체 이자 감면 또는 면제, 상환 기간 연장, 분할 상환 전환 등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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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채무 조정의 대상은 1억원 미만의 채권이다. 금융위원회는 전체 매입 규모를 개인사업자 보유분 5조 1,000억원에 법인 등 보유분 3천억을 더해 총 5조 4천억원이다. 정부는 이들 채권을 액면가의 평균 9.5%에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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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4천억원의 채권을 평균 9.5% 수준의 가격에 사들이면 소요되는 재원은 5천원 안팎이고 이는 내년에 편성될 예산 규모와 비슷하다. 이번 특별 채무 조정의 원금 최대 감면율은 최소 80%나 된다. 정부가 앞서 밝힌 기존 소상공인 채무 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보다 더 강화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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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출발기금은 채무자의 변제 능력에 따라 원금을 최대 80%까지 감면해주고 기초수급자, 취약차주 등에 대해 최대 90%로 감면한다. 하지만 채권 매입 가격을 두고 업권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보통 은행이 돈을 빌려줬는데, 3년 동안 돈을 갚지 않으면 그 대출은 부실채권이 된다. 부실채권은 액면가의 20% 초반대에서 거래되므로 1억을 가정하면 NPL 시장에선 2천만원 수준으로 거래되는 것이다. 그런데 매입가격을 9.5%에 매수한다고 하면 950만원에 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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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입장에선 너무 헐값에 넘기라는 것이고 결국 은행에는 추가 손실을 떠안게 하는 정책이다. 정부 입장에선 오래 연체된 채권은 실제로 회수하기 어렵고 상황이 어려운 대출자를 지원하려면 낮은 가격에 사야한다고 오히려 반박하고 있다.

무엇을 위한 빚탕감인가 ?



​왜 성실하게 갚는 사람들도 있는데, 빚탕감을 해주느냐 반발을 많이 사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빚탕감을 하는 이유는 의의가 나름 있다.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 경제 톱니바퀴가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을 빌린 수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못 갚으면 소비가 줄어들고 은행은 손실을 입고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꺼려한다. 그에 따라 가게 매출 감소, 기업들 역시 수익이 줄어들어 투자가 감소한다. 투자가 감소하면 실업자가 증가하여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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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자는 아니더라도 원금은 무조건 갚아야 한다고 본다. 빚 자체를 탕감하는 것은 열심히 빚을 갚는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나 마찬가지이다. 자영업자만 국민이라는 차별이란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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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힘들지만 빚 없이 사는 사람들, 먹고 싶은 것도 안 먹고 장사도 잘 안되더라도 열심히 빚을 갚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 역시 실제로 생기기 때문에 정부에서 전체 빚에 대한 탕감은 옳지 못한 정책이라고 사람들이 욕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