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2021년 12월에는 1,4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국내에서 주식 열풍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질임금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이에 사람들의 시선은 주식 시장에 머물기 시작했죠.
주식 시장에 불러들이는 트리거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국내 주식 시장에서 동학 개미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을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영문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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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진 임박이라는 말에 뛰어가는 여성 >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조급하게 만들죠.
그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을 직접 본 사람들은 당장 필요치 않은 물건이지만 일단 하나라도 챙겨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한정 수량의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납니다.
볼 수 있습니다.
호재 혹은 악재를 담은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당장 내가 매수하지 않으면 나만 내버려 두고 주가가 급등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당장 내가 매도하지 않으면 나만 데리고 주가가 급락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 현대차 월봉 차트 >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괜히 오랜 기간 주식 투자자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포모증후군 현상을 경험하게 되면 먼저 그 상황을 인지하고 인정한 다음 내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하면 감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볼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본다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어떤 정보를 듣더라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객관적인 자료를 모아 사실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내 눈앞에 기회는 매 순간 놓여있음을 깨닫게 될겁니다.
반드시 실패하는 투자자가 됩니다.
실패할 수 없는 이유들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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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모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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