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대주전자재료 기업에 관한 다음의 2가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① 동사는 어떤 기업일까요?
② 향후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일까요?
중요한 요점만 짚어 봤습니다.
★ 본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닌, 기업 분석 글입니다.
★ 주식 시장에 모든 정보는 양날의 검과 같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1. 기본적 분석
▷ 기업 소개
< 해외법인 >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된 전자 부품용 소재 전문 제조 업체입니다.
현재 국내 유일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LED용 형광체 소재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여 세계 2위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 주요 제품
전도성 페이스트, 백색가전 절연재료, 태양전지 전극재료, 고분자재료,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자동차 LED 형광체 소재, 자동차 MLCC 전도성 페이스트 등.
▷ 매출액 비중(2022년 기준)
전도성 페이스트 → 42.4%.
이차전지 음극재 → 20.3%.
형광체 소재 → 13.7%.
태양전지 전극재료 → 13.5%.
▷ 재무제표
대주전자재료의 재무제표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를 2022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영업이익률 6.88% → 매출액의 6.88%는 주된 사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다.
부채비율 171.68% → 빚이 많지 않다.
유보율 1,108.89% → 위기에 대응할 충분한 비상금을 비축해 두고 있다.
PER 1,100.69배 → 시가총액 규모에 비해 굉장히 적은 이익을 벌고 있다.
PBR 8.81배 → 시가총액이 기업 자본의 8.81배이다.
은 분말, 글라스 프릿, 유기 조성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매출은 2024년부터 더욱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2. 기술적 분석
▷ 차트
대주전자재료 주가 흐름을 일봉 차트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동사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근래 코스닥 시장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하며 다소 상승세가 꺾인 모습입니다.
향후 환율 추이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사의 주가는 큰 추세로 볼 때 저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주가는 대부분의 이평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시 그만큼의 매물 소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강한 재료가 나와준다면 생각보다 상단 매물 소화 과정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동사는 그 무엇보다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로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앞서 대장주 역할도 맡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시장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지, 향후에도 그러할 가능성이 충분한지 계속해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를 볼 때 시장의 흐름과 재료의 흐름을 같이 고려한다면 더 나은 관점으로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3. 재료 분석
▷ 재료
글로벌 대기업들이 실리콘을 차세대 음극재 소재로 삼고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기존 배터리의 음극재 소재로는 주로 흑연이 사용됐는데, 실리콘을 사용하면 배터리 밀도를 쉽게 높이고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차전지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비중이 10%를 넘으면 현재 보통 30분 이상 걸리는 전기차 충전시간을 5분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간과 주유시간이 비슷해지는 것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나증권은 이와 관련 다음과 같이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4억 달러에서 2032년 287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이 실리콘 음극재를 차세대 배터리로 검토하는 만큼 관련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대주전자재료는 현재 국내 유일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업입니다.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팽창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알려진 SiOx 계열을 선택하고 2019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동사는 생산 능력을 현재 1,000톤에서 2025년 20,000톤까지 늘리기 위한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
이렇게 대주전자재료 기업을 공부해 봤습니다.
이곳 '퍼스트무버 채널'에서는 다음의 3가지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① 기본 경제 지식, 최근 경제 이슈 체크.
② 현재 가장 주목받는 테마, 기업 체크.
③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심리적 분석 방법.
저를 구독하신다면 위와 같은 내용을 꾸준히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주식 공부가 차이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