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Hanwha Systems)은 한화그룹의 군수산업체 및 ICT 기업으로
1978년에 삼성항공으로 출발하여,
1991년 삼성전자 특수 사업부로,
2000년에 삼성전자와 프랑스 탈레스 그룹과 합작하여 삼성탈레스로 출범하였고,
주로 군 첨단 장비의 개발을 통해 국산화 및 수출을 하고 있으며,
주로 통신전자, 레이다, 광전자 분야에 강점이 있는 회사입니다.
2014년 11월에 삼성그룹이 삼성탈레스 등 4개사의 이전을 한화로 이전할 것을 발표하였고,
이후 한화탈레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가
탈레스그룹이 한화테크윈에 지분을 매각하여 2016년 10월 한화시스템으로 개칭하였습니다.
한화시스템은 크게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방산 부문은 삼성과 프랑스 탈레스 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한 삼성탈레스가 전신이고,
ICT 부문은 ㈜한화의 정보통신 부문에서 시작한 한화S&C가 전신으로
2018년에 두 회사가 합병되어 한화시스템이 되었습니다.
본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244 (공단동)에 위치해 있고,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6 한화빌딩 13,14층에 장교동 지점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디지털벨리로 101 죽전동 데이터 센터에 죽전지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1977년 삼성정밀주식회사 설립,
1984년 레이저 거리 측정기 개발 및 양산,
1986년 한국형 전차 및 함정용 사격통제장비 양산,
1987년 삼성항공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1990년 차기 전술통신체계(MSC-500K) 선행 시제 계약 체결,
1991년 삼성항공 특수사업 부문 삼성전자로 사업 이관
1992년 전술용 전자식 교환기 생산 및 (주) 한화 정보팀 발족
1998년 차기 전술통신체계(MSC-500K) 양산,
Oracle ERP 사업 개시, 국제 인터넷 팩스망 설치(미국)
별정통신 1종 사업 등록(장비 보유 음성 재판매, 시외/국제)
한화정보기술연구소 설립
1999년 프랑스 톰슨 CSF 社와 삼성전자 간 방위산업부문 JV 계약 체결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마)용 레이다 개발 완료
2001년 삼성탈레스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한화/정보 부문에서 한화S&C㈜로 분사
별정통신 2종 사업 등록, KT이너텔 사업 개시
2002년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마)용 레이다 초도품 납품
2003년 천마 탐지 / 추적 레이다 양산 수주, 차기 전차/장갑차 연구개발 사업 계약,
2004년 포병용 주야간 관측 장비 사업 체계 개발 업체 선정
2006년 철매 -II 다기능 레이다 체계 개발 업체 선정
2006년 KHP 개발 계약,
2006년 함정용 단거리 추적 레이다 체계 개발 사업자 선정
2006년 능동 파괴 체계 탐지 추적 레이다 체계 개발 사업자 선정
2006년 한국형 전술 데이터 링크 프로토콜 응용 연구 시제 업체 선정
2006년 휴대용 열영상 쌍안경 수출 시작
2007년 검독수리 양산 계약
신궁 야간 조준기 초도 양상 착수
전자전 장비 체계 시제 개발 계약 체결
네트워크(통신) 기반 견마형 로봇 기술 개발 계약
중고도 무인기 개념연구 용역 지원 계약
군위성 통신 체계(무궁화 5호) 성공적 개발 완료
2010년 비호복합(사통장치) 개발 착수,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개발 착수
2015년 삼성탈레스에서 한화탈레스로 사명 변경
2016년 한화탈레스에서 한화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
6000억 원 규모 항공분야 IFF Mode 5 성능개량 사업 수주
2020년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 및 다기능 레이다 사업 수주
英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페이저 솔루션社 사업 인수, 한화페이저 설립
美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社에 3000만 달러 투자
AI 브랜드 'HAIQV' 론칭, 디지털 전환 사업 가속
2021년 1.2조 원 유상증자 성공
영국 우주 인터넷 기업 OneWeb 社에 3억 달러 투자, 이사회 합류
3600억 원 규모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시스템 양산 계약 체결
차세대 보험코어 솔루션 브랜드 ‘W1NE’ 론칭, 400억 규모 흥국생명 사업 수주 등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의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6.73%를 보유한 1대 주주이며,
한화에너지가 12.80%,
국민연금공단이 5.99% 보유하고 있습니다.
8월 3일 한화시스템의 종가는 13,24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10,150원,
52주 최고가는 지난 7월 11일의 17,720원입니다.
배당은 2019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왔으며,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2.22%입니다.
매출액은 해마다 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80% 가까이 급감하였습니다.
2022년에 도심 항공교통(UAM), 디지털 플랫폼 사업, 위성통신 등 신사업에 투자를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당장 성과가 눈으로 드러나지 않는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선진 항공교통(AAM) 등
신성장 부문에 집중하면서 2022년 영업이익은 줄어들었으나
2023년에는 투자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