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국채금리 10년물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9월 연준의 금리인상 신호를 강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07년 이후 최고, 베센트 재무장관 중국과의 회담 예고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07년 이후 최고. 트럼프는 지속적인 AI 개발 의지 피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4%까지 상승한 후, 5.001%로 장을 마쳐 19년 만에 5.0% 돌파(종가 기준). 시장에서는 고물가 및 재정 우려,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고유가 장기화 전망, AI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자 수요 등이 금리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Bloomberg)

 

이와 관련하여 베센트 재무장관은 최근 국채금리 상승의 구체적 원인에 대한 언급은 회피. 다만 해당 현상은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최근 미국 국채 입찰에서 응찰 결과는 양호했다고 강조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AI 개발에 대한 의지를 피력.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도 AI 개발을 강조. 다만 OpenAI, Anthropic, Alphabet 등 주요 AI 기업들은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당국, 사우디 송유관 수일 내 재가동.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회담 예고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수송로인 동서 송유관이 조만간 재가동될 것이며, 중단 기간은 며칠 단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유엔 안보리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 예멘 후티 반군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장악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재개. 이는 당분간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의미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번 주말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만날 예정이며, 이는 9/24일 예정된 양국 간 정상회담의 준비 과정으로 추정(중동전쟁 및 이란 제재, AI 경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 또한 최근 엔화 환율 안정을 위한 시장개입은 규모가 작고 통상적인 조치라면서 해당 대응을 옹호

 

한편,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암호화폐 규제 내용을 포함하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 상원 본회의 상정을 위한 절차 표결에서 부결. 민주당은계속해서 공직자가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며 반대

 

2) BlackRock, 신흥국 증시 의견비중확대상향. Carlyle AI 자금 조달 경고

 

○ BlackRock은 한국 등 신흥국 증시 의견을비중확대로 높이고, 최근의 차입 감소를 반영했다고 설명. 또한 향후 신흥국 증시에서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편, Mizuho는 이번 주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다만, 달러 당 엔화는 157엔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 Carlyle은 최근 AI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자금조달이 과거 금융위기 이전의 모기지 위기와 유사하다고 지적. 또한 향후 AI 투자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 AllianceBernstein AI 개발 속도 조절 요구가 증가해도 기업들의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

 

3) ECB 총재, 유럽 자체의 AI 모델 강조. 독일 총리는 중국과의 불공정 무역 대응 주장

 

○ ECB 라가르드 총재는 AI 산업 내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유럽이 비용만 지불하는 형태로 전락할 수 있다면서 유럽의 자체적인 AI 모델 개발을 주장. 영국 5~7월 실업률은 4.9%을 기록, 전기비 보합을 나타내며 예상치(5.0%) 하회. 다만 임금 상승률은 둔화되고 취업자 증가 폭 역시 2~4월 이후 최저

 

한편, 독일 메르츠 총리는 10월 예정된 EU 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불공정 무역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 9 ZEW 경기기대지수는 34.7로 전월(34.2) 대비 상승.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해 낙관적 시각이 많다는 의미

 

4) 중국 8월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 다만 소비 및 투자는 내수 부진 등으로 저조

 

8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5.2% 늘어나 전월(4.5%) 대비 증가세 강화. 2차전지, 로봇, 반도체 등 첨단기술 제조업 부문이 호조. 반면,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4%로 전월(0.6%) 대비 저조했고, 1~8월 고정자산투자의 증가율 역시 -7.2%로 전년동기(-6.7%) 대비 악화. 이는 내수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

 

5) 일본 정부, 내년 4월부터 식료품 소비세율 한시적으로 큰 폭 인하(8%1%)

각의(국무회의)에서 기존 식료품 소비세율의 큰 폭 인하 방안을 의결. 이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2년 동안 식료품에 대한 소비세율을 1%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