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에 코스닥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로봇 기업이 2곳이나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은 2025년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한 브릴스인데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브릴스 청약은 IBK투자증권에서만 가능하고, 청약 당일 계좌를 새로 만든다고 해서 바로 참여할 수 없습니다.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계좌 개설 일정부터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릴스 공모주 청약 일정, 기업 실적, 상장 후 유통 물량, 증권계좌 개설 조건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브릴스 공모주 일정


청약은 언제 진행될까?


브릴스 일반청약은 9월 17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요예측은 9월 9일(수)부터 9월 15일(화)까지 진행되고, 이후 최종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제시된 희망 공모가는 1만 6,500원에서 1만 9,500원입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20만 주이며, 기존 주주 물량이 아닌 전량 신주 발행 방식입니다.


희망 공모가 기준 공모 규모는 약 198억 원에서 234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약 1,875억 원에서 2,216억 원 수준입니다.


청약 이후 납입과 환불은 9월 22일(화) 진행되고,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0월 1일(목)입니다.


다만 브릴스와 같은 주에 무려 5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투자금 배분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브릴스 공모주 핵심 일정 정리


* 공모 주식 수: 120만 주(전량 신주)

* 희망 공모가: 1만 6,500원~1만 9,500원

* 예상 공모금액: 약 198억 원~234억 원


* 예상 시가총액: 약 1,875억 원~2,216억 원

* 기관 수요예측: 9월 9일~9월 15일

* 일반 청약일: 9월 17일~9월 18일


* 납입 및 환불일: 9월 22일

* 상장 예정일: 10월 1일 코스닥







브릴스 주간사


왜 계좌를 먼저 만들어야 할까?


브릴스의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입니다.


중요한 점은 주간사가 한 곳뿐이라는 것입니다.


즉, 다른 증권사 계좌가 있어도 브릴스 청약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의 경우 청약 시작 전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온라인 청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브릴스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면 9월 16일(수)까지는 계좌 개설을 끝내야 합니다.


여기서 추가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다른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했다면 20영업일 신규 계좌 개설 제한에 걸릴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직전에 계좌를 만들려고 했다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개설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IBK기업은행의 i-ONE Bank 앱을 통해서도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브릴스 상장 전 실적


실제 수익성은 어떨까?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입니다.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해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생산라인의 검사·조립·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로봇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제조 현장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도 주목할 만합니다.


브릴스의 2025년 매출액은 238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10%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은 연평균 23.1% 성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했지만, 회사 측은 설비 투자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실적 흐름을 보면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브릴스 최근 실적 흐름


2023년 매출은 157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이었습니다.


2024년에는 매출 187억 원으로 성장했지만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5년에는 매출 23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으로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5년 기준 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로봇 산업 전체를 보면 연매출 100억 원을 넘는 기업 비중이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만큼 실제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내는 로봇 기업이라는 점은 차별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평균 33.6%이며, 현재 15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브릴스 상장 유통물량


첫날 매도 부담은 얼마나 될까?


공모주 투자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상장 첫날 유통 물량입니다.


브릴스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1,136만 3,649주입니다.


이 가운데 약 73.58%는 보호예수 물량으로 묶이고, 실제 상장 당일 거래 가능한 물량은 약 26.42%인 300만 2,063주입니다.


공모가 상단인 1만 9,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상장 첫날 유통 가능 금액은 약 585억 원 수준입니다.


최대주주 등의 보유 물량 역시 6개월부터 최대 2년 6개월까지 보호예수가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당일 유통 물량이 30% 아래면 초기 매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합니다.


브릴스는 이 기준보다 낮은 26.42% 수준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브릴스 공모주 투자 체크포인트


브릴스는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과 함께 실적까지 확인되는 기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 2025년 영업이익률 10%

* 최근 3년 매출 성장률 23.1%

* 수출 비중 33.6%

* 상장 당일 유통 물량 26.42%


이라는 점은 공모주 투자자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입니다.


다만 같은 기간 여러 공모주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청약 자금 배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브릴스 청약은 IBK투자증권 단독 진행이기 때문에 계좌 개설 일정을 놓치면 참여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브릴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10월 1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는 1만 6,500원에서 1만 9,500원이며,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확정됩니다.


최근 로봇 산업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실적을 내고 있는 로봇 기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릴스 공모주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IBK투자증권 계좌 개설 가능 여부와 마감 일정입니다.


청약 참여를 생각하고 있다면 늦어도 9월 16일 이전까지 계좌 개설 준비를 마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