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였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였다고 발표 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8월 소비자물지수 동향, 미시간대 9월 소비자심리지수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근원 CPI 예상치 상회로 9월 금리인상 기대 확대

출처 : 국제금융센터 신술위 부전문위원

 

8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비 3.4% 상승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 근원 CPI도 전년동월비 2.4% 상승하여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0.2%)를 상회

 

시장은 근원 CPI 전월비 상승률이 예상을 웃돈 점에 주목하며 9월 금리인상 전망을 강화. CME FedWatch에 따르면 9 FOMC 25bp 인상 가능성은 전일 72.5%에서 86.3%로 상승. JPM 등 주요 기관도 기존 12월 한 차례 추가 인상 전망을 9월과 12월 각각 25bp씩 총 두 차례 인상으로 수정

 

한편, 해셋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은 근원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지난 3개월간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다고 강조.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이에 대해 우려(will have an opinion)를 표출할 것임을 시사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신술위 부전문위원

 

1) 미시간대 9월 소비자심리지수, 2개월 연속 하락.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

○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47.8로 전월(51.7) 대비 7.5% 하락하며, 전년동월(55.1) 및 시장 전망치(51.0)를 모두 하회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 51.5에서 9 45.8로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1년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4.0%에서 4.6%로 상승하며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유가 반등 및 무역 갈등 고조로 인한 가계 부담 확대 우려에 주로 기인

 

2) 사우디, 동서 송유관 피격으로 가동 중단. 후티 반군은 페림섬 장악

사우디 에너지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홍해 연안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핵심 수송로인 동서 송유관이 목요일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에서 수차례 공격을 받아 예방적 조치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

 

한편, 예멘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요충지인 페림섬을 장악. 후티 반군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력이 강화되면서 유가상승압력이 가중될 우려 증가

 

3) 미국, 8월 재정적자 전년동월비 감소. 회계연도 누적으로는 전년과 유사

미국 8월 재정적자는 1,668억달러로 전년동월비 52% 감소. 다만 관세 환급액 축소, 메디케어 관련 지출 7월 선지급 등 일시적 요인에 주로

기인. FY26(`25.10~`26.8) 11개월 누적 적자는 19,700억달러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

 

4) 프랑스 재무장관, 금년 국가 채무 이자 지출 25% 증가 전망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금년 국가채무 이자 지출이 전년비 25% 증가한 650억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예산안에 대해 의회의 책임 있는 논의를 촉구

 

금년 성장률 전망치는 에너지 가격 상승, 정치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기존1.0%에서 0.5%로 하향. 내년에는 1.0%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수개월 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전제한다고 설명

 

5) 해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1인당 5,000달러 지급안 옹호

해셋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1인당 5,000달러 지급안에 대해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추진 가능한 진지한 제안이라고 평가.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은 예산조정 절차(budget reconciliation)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의회와 협의할 사안이라고 설명

 

6) 국제에너지기구(IEA), 금년 석유 수요 및 공급 전망 모두 하향 조정

○ IEA는 중동 분쟁 장기화 등을 반영해 `26년 세계 석유 수요가 전년대비 일일 2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 충격이 발생한 `20년 이후 가장 큰 연간 감소폭으로, 전월 전망보다 94만배럴 확대

 

공급의 경우 전년 대비 하루 5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특히 사우디의 경우 8월 원유 공급 규모가 30여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일일 600만 배럴로 감소. 공급 정상화 예상 시점은 `27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