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 및 국제 유가가 9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동반 급등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국채 금리 및 유가 동반 급등, 9 FOMC 금리인상 가능성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국채금리 및 유가, 동반 급등. 9 FOMC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중동전쟁이 멈출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시장에서는 이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 특히 이날 언론들은 이란이 요르단 내의 미국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습했다고 보도. 또한 WSJ에 따르면, 트럼프 측근들은 전쟁이 트럼프 임기 말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중동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었고, 동시에 유가도 큰 폭 상승(브렌트유, 107.63달러 +6.3%. WTI, 102.48달러 +6.7%). 예멘 후티 반군이 펼치는 홍해에서의 무력 시위도 유가 상승 요인. 다만 이란은 에너지를 운반하는 외국 선박에 대한 할증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원활한 에너지 수송이 목적)

 

한편, 이날 발표된 8월 헤드라인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5.4%, 0.4%로 전월(각각 4.8%, 0.1%) 대비 오름세 강화. 근원 PPI의 경우 연간 상승률은 오름세가 강화(4.3%→4.6%)된 반면, 월간 상승률은 다소 둔화(0.3%→0.2%). 시장에서는 대체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미국 주요 국채금리도 급등(30Y, 5.37% +8bp. 10Y 4.96% +12bp). 특히 9 FOMC를 앞두고 CME FedWatch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3.4%까지 높이고, 이후 내년까지 2회의 추가 인상(금년 12월 및 내년 3, 25bp)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시장에서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연준은 이에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평가(Bellwether Wealth). 다만 다른 한편에서는 최근의 인플레이션이 통화 문제가 아닌 지정학적 문제임을 감안한다면, 연준이 금리인상을 선택할 경우 이는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AWM)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Deloitte, 미국 연말 연휴 소매판매 4.8% 증가 예상. 8월 기존주택 판매는 급감

 

컨설팅 기업 Deloitte는 고물가에도 연말 연휴(11~내년 초) 기간의 소매판매가 가처분 소득 증가 등의 효과로 전년비 4.8%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한편, 8월 기존주택판매는 고금리 여파로 전월비 큰 폭 감소(406만건→398만건, 연환산)하며 14개월래 최저. 시장에서는 당분간 의미 있는 수준의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2) BIS, AI 투자 붐이 금융안정 위협할 소지. Barclays S&P500지수 연말 목표 상향

국제결제은행(BIS) AI 투자 열풍으로 기업의 부채 및 사모대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 이에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권고

 

Barclays AI 투자 호조 및 기술주 중심의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을 반영하여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78007950). 내년 말 목표치는 8800으로 유지. BofA는 고유가 여건에서도 미국 소비자의 지출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

 

3) ECB, 주요 정책금리 25bp 인상.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도 경고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25bp 인상(수신금리 2.25%2.50%, 리파이낸싱금리 2.40%2.65%, 한계대출금리2.65%2.90%). 이는 최근의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반영한 것으로 시장 예상에도 부합. 성명서 역시 이번 결정은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

 

라가르드 총재는 회견에서 중동 분쟁이 물가상승 압력을 유발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목표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 다만 2/4분기 유로존 경제는 에너지 충격에도 국가와 업종 전반에서 예상보다 잘 버텨내고 있다고 평가. 향후 금리 결정은 데이터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첨언

 

4) 중국, 미국과 300억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인하 협상. 무역휴전 연장 기대 고조

 

상무부는 미국과 5월에 거론했던 300억달러 규모 상품에 대한 관세 인하와 관련하여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이는 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휴전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 다만 미국 정부의 중국 AI 기업에 대한  제재 가능성 등은 양국 관계를 저해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거론

 

5) 일본은행 마스 위원, 추가 금리인상 지지. 다음 주 0.25%p 인상 유력

마스 위원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를 넘어서지 않도록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 시장에서는 마스 위원이 한 때 중립적 성향이었으나 최근 매파적으로 바뀌었으며, 이는 일본은행 정책위원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평가(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