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다시금 무력 충돌을 하면서 국제유가가 6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 6주 만에 최고치. 중동 긴장 지속, 달러화의 준비 통화 지위 약화 과장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국제 유가, 6주 만에 최고치. 중동 긴장 지속되고 사우디 석유시설은 피격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9/7일 브렌트유 선물 가격(97.73달러)은 전일비 1.5% 올라 약 6주 만에 최고치. 장중 기준으로는 97.93달러까지 상승. 주요 요인으로는 주말 동안 계속된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등이 거론. 미국 국방장관과 이란의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서로 자국이 피해를 입을 경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

 

아울러 FT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에 위치한 석유시설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일일 40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유시설이라고 보도. 공격 주체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에서는 그 동안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남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은 최대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Goldman Sachs)

 

그 동안 원유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중국도 매입 확대에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Sparta Commodities), 경유 등의 정유 제품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도 제기(Morgan Stanley). 전세계적으로 비축유가 점차 고갈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배럴당 100달러 시대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등장(LSE)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뉴욕 연은, 달러화의 준비 통화 지위 약화는 과장. 트럼프는 캐나다 비난 

뉴욕 연은은 최근 10년 동안 공식 외환보유액에서 달러화의 비중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한 현상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취해진 조치의 결과라고 평가. 특히 ‵15년 이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달러화 보유 축소에 나섰다고 지적

 

실제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외환보유액 가운데 달러화 비중을 줄인 것은 환율 관리, 유동성 확보, 자금조달 충격 대비 등 특수한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고 설명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환율 불균형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 이에 일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이 환율 갈등으로 이어지며 확전 양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우려

 

2) 러시아, 미국·우크라이나와 3자 회담 가능. UBS, 연준의 연내 2회 금리인상 전망 

러시아 크렘린궁의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 우크라이나와 함께하는 3자 회담 개최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 다만 현 단계에서 장소 혹은 날짜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부연

 

한편, UBS는 연준이 9월 및 12 FOMC에서 각각 0.25%p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Goldman Sachs는 엔화 가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금리인상기조, 정부의국내자산 투자 비중 확대 의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

 

3) 독일 극우 성향의 AfD, 작센안할트州 선거 승리. Fitch는 포르투갈 신용등급 상향 

극우 성향의 AfD(독일대안당)이 작센안할트州 주의회 선거에서 약 44%의 득표에 성공하며 압승. 이번 결과는 기존 정치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 일부에서는 극우 정당이 주정부를 장악할 경우 향후 관련 영향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정치 지형 및 경제 정책이 바뀔 수도 있다는 분석을 제기

 

한편 Fitch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하고, 정부부문 부채 감소 및 이에 따른 재정 개선을 반영했다고 설명. 향후 전망도안정적으로 유지

 

4) 중국 국유 은행 빛 보험사, 대규모 증자 계획. 잠재적 리스크 대응 등이 배경 

공상은행, 인민보험집단 등 주요 국유 금융기관이 3600억위안 규모의 증자에 나설 계획. 이는 자본 강화를 통해 향후 직면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필요 재원은 정부의 특별채 발행 등으로 마련

 

5) 일본 엔화 가치, 2월 이후 최고. 7월 경기동행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

○ 9/7일 달러 당 엔화 환율은 154.36엔을 기록하여 엔화 가치는 2월 이후 최고치.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등으로 엔화 매수에 대한 심리가 크게 개선된 영향. 한편, 8월 외환보유액은 1.208조달러로 전월비 6.2% 줄었는데, 이는 ‵00 4월 이후 최대폭 감소. 외환시장 개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

 

○ 7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비 상승(118.9→120.6). 이번 결과는 고유가 여건에서도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