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르무즈 통과 선박이 크게 감소하고 우회로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과 이란, 무력충돌 지속,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인상 필요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과 이란, 무력충돌 지속. 美 8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상승세 둔화 예상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주말 하르그섬 연안에 위치한 유조선 3척을 공격하고, 이들 선박이 이란 대리세력에 자금을 공급했다고 설명. 또한 이는 이란이 이전에 미국 선박 2척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히면서 이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부연. 아울러 미군 보호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하 핵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의심되는 ‘곡괭이 산’을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드론과 해협 진입을 시도하던 무인선도 공격했다고 발표했고, 이란 의회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의 ‘비례적 대응’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
○ 양국 간 충돌로 주말 동안의 호르무즈 통과 선박이 크게 감소했고, 시장에서는 단기간 내 전쟁의 조기 종결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Bloomberg). 다만 WSJ는 호르무즈 우회로가 증가하고 세계 경제가 점차 고유가에 적응하면서 전황이 이란에 다소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
○ 한편, 9/11일에 발표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에도 관심이 요구.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이 보합 및 오름세강화(각각 3.4%→3.4%, 0.1%→0.4%)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근원 CPI는 상승세 둔화 및 보합(각각 2.5%→2.4%, 0.2%→0.2%)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우려스러운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세부적인 수치도 중요하다고 지적. 특히 근원 CPI가 예상을 하회한다면 연준은 9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다만 예상을 상회한다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
○ 현재 CME의 FedWatch는 9월 금리인상(+25bp) 가능성을 58.6%로 제시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즈음에 또 한 번의 인상(+25bp)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
○ 이번 주(9/10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도 중요. 시장에서는 주요 정책금리가 0.25%p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관심의 핵심은 추가 인상 신호 발신 여부 등으로 점차 이동. 다수의 전문가들은 9월 금리인상 이후 관련 효과를 확인하고 추가 인상 여부는 12월에 확인될 것으로 분석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러-우전쟁 논의. 푸틴 대통령은 조기 종전에 회의적
○ 미국의 위트코프 및 쿠슈너 특사는 푸틴 대통령과 만나 러-우전쟁 종결 관련 의견을 나눴으며 매우 유익한 회담이었다고 평가. 다만 푸틴 대통령은 종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상황이 간단하지 않다고 언급. 크렘린궁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가 건설적이었다고 발언. 미국 특사들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면담
○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의 그리어 대표와 일본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관세율 15%를 상한으로 하는 관세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확인
2)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인상 필요. 헤지펀드의 유가 상방 포지션은 확대
○ 클리블랜드 연은의 해맥 총재는 SNS에 인플레이션 수준이 너무 높으며,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게시. ICE에 따르면, 9/1일 기준 최근 1주일 동안 헤지펀드의 유가 상방 포지션은 3개월래 최대
○ Citi는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기가 내년 6월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기존전망(금년 10월)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평가. 한편, Nomura는 극단적인 경우 일본은행이 3회 연속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
3) 중국 인민은행, 은행권에 유동성 공급. 당국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AI 도입 지원
○ 인민은행은 은행권의 충분한 유동성 수준 유지 및 이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12/5일까지 5000억위안 규모의 매입형 역레포 거래를 시행할 방침. 한편 당국은 전략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AI 도입 및 이를 통한 고용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을 제공할 방침
4) OPEC+, 현행 생산정책 10월에도 유지. 전쟁 여파로 실제 공급량은 목표 하회
○ OPEC+의 주요국 대표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기존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주요 7개국은 8월에 일일 165만배럴의 감산 조치를 단계적으로 철회하는 증산안을 확정했으나 중동전쟁 여파로 실제 공급량은 목표치를 대폭 하회
5) 미국 채권 투자자, 바이백 확대 등으로 인한 변동성 위험 주의할 필요
○ 금주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 계획, 8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등이 발표될 예정. 이에 일부에서는 국채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 투자자는 노동절 연휴로 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단기 국채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통화정책의 잠재적 영향을고려할 필요
○ 한편, 8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여 단기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장기국채 금리는 보합세를 보이며 수익률곡선 평탄화가 관측.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을 강화. 다만 바이백 확대는 펀더멘탈 요인과 달리 예측이 어려운 변수임을 고려하여 신중한 전략이 유효할 소지(CI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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