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여러 호재를 발표했다. 내년부터 임상단계를 끝나고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사주를 무려 1,000억원 추가 매입하여 매년 순이익의 33%를 주주환원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장에 9월 1일, 52만 4,384주를 매수하여 소각하여 주가를 부양하려고 한다.
이번 결정을 포함하여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자사주는 모두 160만 288주이며 이는 총 3천억원 규모이다. 현금배당 역시 시장 상황에 맞게 병행하여 주주들에게 신이 날 만한 여러 소식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오늘은 셀트리온 내년 신약 공개한다 주주들 신이 났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셀트리온 신약 개발
셀트리온은 2분기 역대급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액이 1조 3,937억이며 영업이익은 4,518억으로 영업이익률이 32.4%나 된다. 그 중 바이오 부문의 매출은 기존 제품이 안정적 점유율 바탕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25년 신규 출시한 5개 제품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제품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도 크게 상승했는데, 이는 신규 제품 비중이 65%로 확대되고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으로 큰 영업이익을 올렸다. 제품 믹스 개선과 함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확대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되었다. 하반기 역시 분기별 이익이 개선이 예상되며 가이던스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신약 개발은 ?
셀트리온이 현재 임상단계에서 3가지의 항체-약물접합체 ADC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이면 내약성 및 환자반응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ADC 에셋으로 듀얼페이로드 ADC 및 이중항체 ADC 등도 개발 중이고 내년부터 임상단계에 진입한다.
셀트리온이 임상1상에서 개발하고 있는 ADC는 cMET 타깃인 "CT-P70", 넥틴-4 타깃인 "CT-P71", 조직인자 타깃 "CT-P73"이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약품이 아닌 "자체 항암 신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다. 암세포를 찾아가는 타겟이 전부 다르며 DNA를 손상시켜 암세포를 죽인다.
현재 임상단계는 1상이고 임상 2, 3상 모두 통과해야 한다. 세 후보군 모두 FDA 패스트트랙을 받은 상태이기에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27년 상반기 CT-P70을 시작으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임상 2, 3단계 진입을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브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북미, 유럽 시장을 재패했다. 11개의 상업화 제품에 더해 7개의 바이오시밀러 역시 개발에 있어 순항 중이다. 2030년에는 18개 항목, 2038년에는 41개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회사의 실적과 자사주 소각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보면 주가가 상승해야 하는데, 주가 자체는 빠지고 있다. 주주들은 답답할 심정일 것이지만 호재가 이렇게 많아도 주가가 조정되는 이유가 있다. "선반영"인데 실적이 좋아질 것을 이미 시장도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 1상 단계이고 2상을 통과하더라도 3상을 통과하는 것이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시장은 이미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이 나쁜 것은 전혀 아니다. 한 달 전 저점에서 반등한 이래로 답답할 수 있지만 결국은 실적과 호재로 우상향할 수 있는 재료들을 들고 있다. 목표주가 역시 27만 4천원으로 아직 50% 상승 여력이 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3분기 매출 실적이 5천억 이상을 찍고 셀트리온의 주요 수출품인 질펜트라의 미국 매출이 더 강하게 반등하면 목표주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선은 20만원이란 심리적 장벽을 넘어서는 것부터 시작하면 더 가속화될 주가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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