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8월 비농업고용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졌으나, 고용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계절조정에 따른 되돌림 효과라는 해석이 유입되며 국채금리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 강세가 하방을 방어하며 다우(-0.51%)는 소폭 하락, S&P500(-0.38%)과 나스닥(-0.29%)은 약보합, 러셀2000(+0.28%)은 강보합으로 혼조세 마감
반면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발표로 촉발된 AI 패러다임 전환 기대가 반도체 자본지출(CAPEX)의 정당성을 강화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38%)는 급등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임
개장 전에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이 16.2만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5.5만 명)를 크게 상회했고, 6월과 7월 수치도 합쳐 5.5만 명 상향 조정되며 강력한 고용 흐름을 재확인
실업률은 4.14%(+0.05%p)로 소폭 상승했음에도 경제활동참가율이 61.64%(+0.21%p)로 함께 오르며 노동공급 회복 신호로 해석됐고,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0% 상승에 그쳐 임금발 인플레이션 압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임
이에 CME FedWatch 기준 9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전일 49.4%에서 59.4%로 급등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40%에 육박하며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급등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했으며, 국제유가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임
장 초반 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에 따른 금리 인상 경계감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한 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산됨
테슬라(TSLA)는 전날 진행된 사이버캡 공개 행사에서 가격·생산 일정 등 핵심 정보가 빠지며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금리 상승에 따른 AI 투자 자본 조달 부담이 부각되며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알파벳(GOOG) 등 일부 대형 기술주도 동반 약세를 보임
반면 전일 오픈AI가 공개한 신형 AI 모델 'GPT-6 아스트라'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단계로의 기술적 전환 신호로 평가받자, 향후 AI의 연산 처리량 증가가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며 마이크론(MU), AMD(AMD), ASML(ASML), 인텔(INTC), SK하이닉스 ADR(SKHY) 등 메모리·CPU·장비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 하방을 방어
같은 아스트라 발표를 두고도 AGI 발전에 따른 대체 우려가 부각된 어도비(ADBE), 팔란티어(PLTR), 서비스나우(NOW)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기술주 내 종목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과의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하며 연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
장중에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튀르키예 금융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하며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확대하자 국제유가는 낙폭을 일부 축소
다만 이번 고용 서프라이즈가 여름철 계절조정 효과의 되돌림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결과라는 해석이 유입되며 시장 반응은 점차 진정되는 모습을 보임
실제 레저·접객업종은 원계열 기준 9.1만 명 감소했음에도 올해 계절조정계수가 최근 2개년 평균(약 10만 명 증가)보다 큰 15.3만 명으로 보정되며 통계상 증가로 잡혔고, 지방정부 교육 역시 개학철 원계열 32.7만 명 증가가 계절조정 후 4.2만 명으로 축소된 사례가 확인되며 이번 지표만으로 9월 금리 인상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음
이에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급등했던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하며 증시 낙폭을 제한했고,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 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이동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곡괭이산(Pickaxe)을 곧 타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자 유가가 상승 전환하고 국채금리도 재차 반등하며 투자심리를 압박
그러나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고, 3대 지수는 오전 대비 낙폭을 키우지 않은 채 소폭 약세로 장을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미국 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가 오히려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경계감을 자극하며 매도 심리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Good is Bad' 흐름을 보임
다만 이번 지표에는 여름철 계절조정 되돌림이라는 통계적 노이즈가 상당 부분 섞여 있어 9월 인상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압력과 지정학적 긴장이 장 후반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CPI·PPI 결과가 동결과 인상의 경계선을 가를 결정적 변수로 남아있음
그럼에도 반도체 업종이 거시 불확실성과 무관하게 아스트라발 AI 기술 전환 기대에 힘입어 독자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간 점은 주목할 만한데, 이는 최근 시장을 짓눌렀던 'AI 자본지출 과잉 우려'가 기술 진전이라는 새로운 명분으로 상쇄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업종이 번갈아 강세를 주고받는 시소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줌
전문가들은 야누스헨더슨의 브래드포드 스미스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이번 고용보고서는 9월 인상 확률을 다소 높이는 동시에 고용 통계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일깨워준 사례라고 평가했으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 잭슨홀에서 매파적 태도를 보인 이후 향후 지표가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을 보이지 않을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편향이 연준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
카슨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시장전략가는 노동시장 개선 자체는 경제에 부정적이지 않지만 동시에 연준의 인상 가능성을 다소 높였다고 평가했고,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의 엘렌 젠트너 수석경제전략가는 이번 고용지표가 인상 우려를 키우겠지만 최종 결론은 다음 주 물가지표에 달려 있다며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연준이 고용 신호의 비중을 낮출 여지가 있다고 진단
향후에는 다음 주 발표될 8월 CPI·PPI가 9월 FOMC의 인상·동결 여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지목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다음 주 월요일(9/7) 휴장에 들어가며 연휴 이후 발표될 물가지표와 이란 정세 전개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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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전날 진행된 사이버캡 공개 행사에 대해 RBC 캐피털마켓이 가격 책정, 생산 주기, 당국의 승인 절차 등 핵심 의문점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웰스파고도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가 초기 운용 및 실행 상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부정적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서 사이버캡이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강한 고용 지표로 금리가 상승하자 이에 따른 AI 투자 자본 조달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
마이크론(MU), AMD(AMD), ASML(ASML), 인텔(INTC), SK하이닉스 ADR(SKHY) 등 메모리·CPU·장비 등 반도체 업종은 전일 오픈AI가 공개한 신형 AI 모델 'GPT-6 아스트라'가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단계로의 기술적 전환 신호로 평가받자, 향후 AI의 연산 처리량 증가가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며 상승
어도비(ADBE), 팔란티어(PLTR), 서비스나우(NOW)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오픈AI의 아스트라 발표로 AGI 발전에 따른 소프트웨어 대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강한 고용보고서에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대부분 섹터가 약세
오픈AI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 출시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 속에 기술 섹터는 상승
테슬라 사이버캡에 대한 실망으로 소비 순환재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 방어주, 에너지, 원자재, 금융, 부동산 순으로 약세
산업재, 유틸리티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강력한 8월 고용보고서 발표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강화되자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한 뒤, 강한 고용이 계절조정 되돌림 영향이라는 해석에 상승폭을 일부 축소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6월과 7월 수치도 상향 조정되며 강력한 고용 흐름을 재확인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음에도 경제활동참가율이 함께 오르며 노동공급 회복 신호로 해석됐고, 평균 시간당 임금은 소폭 상승에 그쳐 임금발 인플레이션 압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임
이에 CME FedWatch 기준 9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전일 49.4%에서 59.4%로 급등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40%에 육박하며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다만 이번 고용 서프라이즈가 여름철 계절조정 효과의 되돌림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결과라는 해석이 유입됨
실제 레저·접객업종은 원계열 기준 9.1만 명 감소했음에도 올해 계절조정계수가 최근 2개년 평균(약 10만 명 증가)보다 큰 15.3만 명으로 보정되며 통계상 증가로 잡혔고, 지방정부 교육 역시 개학철 원계열 32.7만 명 증가가 계절조정 후 4.2만 명으로 축소된 사례가 확인되며 이번 지표만으로 9월 금리 인상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음
이에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급등했던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고,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 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이동
미국 8월 비농업고용은 16.2만 명으로 예상치(5.5만 명) 대폭 상회, 이전(2.1만 명) 대비 대폭 증가
미국 8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 부합, 이전 대비 변동 없음
미국 8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이전(61.4%) 대비 소폭 증가
미국 8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MoM) 0.3%로 예상치 부합, 이전(0.2%) 대비 증가
강한 고용 지표 확인에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강세,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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