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재충돌 하면서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이 또 다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 이란과 무력 충돌 재개, 중국 제조업 PMI 50 하회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이란과 무력 충돌 재개. 재무장관은 국채금리·엔화 환율 관련 자신감 피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미군 중앙사령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기뢰 포함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시설을 타격. 이에 맞서 이란은 요르단 소재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 이번 충돌로 호르무즈를 통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차 높아졌고, 유가도 상승(브렌트유 90.5달러 +2.7%)

 

미군은 이번 공격이 국제무역의 자유를 위한 정밀한 자위적 대응이었다고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원유 수출 기지인 카르그 섬을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경고. 미군이 이란을 직접 타격한 것은 1개월 만에 처음

 

한편, 베센트 재무장관은 국채시장의 혼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으며, 대규모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 또한 부채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장이라고 부연. 이는 긴축보다 성장률 향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

 

또한 최근 국채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거론되는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등의 요인은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언급. 최근 국채 바이백 규모 확대 관련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

 

일본 엔화의 경우 잘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 그리고 일본은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아베노믹스 기조를 벗어나 지금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줄이는 ‘다카이치노믹스’로 접어들었다고 부연.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여부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총재가 올바른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

 

중국과 관련해서는 G20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막대한 규모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중국과의 교역 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중국發 수출 물량 급증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 또한 중국이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의 경제 구조로 균형을 이루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첨언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금리가 너무 높으며, 이에 연준 의장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발언. SNS를 통해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류를 따르지 않으면 가난해질 뿐이라고 경고. 아울러 베네수엘라 원유를 통해 전략비축유를 다시 채울 것이라고 게시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연준 워시 의장, 세계 경제는 장기 성장 진입. 독일 8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치 하회 

워시 의장은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가 아닌 장기 성장의 새로운 시기에 진입했고, 동시에 글로벌 저축 과잉에서 투자 급증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발언. 영란은행 베일리 총재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AI 투자 과열, 국채발행 증가, 차입 확대 등 불안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무질서한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한편, 독일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9% 올라 전월(2.8%) 대비 오름세 강화되었으나 예상치(3.1%) 하회.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부문 충격이 다른 분야에까지 크게 확산되지 않음을 시사

 

2) 중국, 8월 제조업 PMI 50 하회. 러시아와는 정상회담 통해 협력 강조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PMI는 전월비 상승(49.2→49.8)했으나 2개월 연속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 부문별로는 생산, 신규수주 등이 상승했지만 고용 및 원자재 재고 등은 전월비 하락. 비제조업 PMI 49.0을 기록, 전월비 보합. 일부에서는 내수 촉진을 위해 경기부양책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

 

중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특히 푸틴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발표. 또한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및 중동전쟁 등 주요 국제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 

 

한편, 금융당국은부동산 신용관리 개혁·개선 및 부동산 발전 신모델 구축 가속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 이는 선분양 자금 의존 축소 등 기존의 자금 조달 구조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아울러 경영 능력의 기준도 상향

 

3) 일본 7월 산업생산, 4개월 연속 증가. AI 부문 호조 등에 기인

○ 7월 산업생산지수는 104.7로 전월비 0.1% 상승. 이는 예상치(-0.7)을 상회한 것으로 반도체 장치, 메모리 생산 등 AI 부문 호조 등이 배경

 

4)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달러당 160엔 돌파로 재부각

○ 달러당 엔화 환율이 160엔을 재차 상회하면서 당국의 추가적인 시장개입 가능성이 부각. 시장에서는 161, 혹은 162~163엔대에서 시장개입이 시작될 것으로 추정. 다만, 당국은 특정 환율보다 엔화 약세 속도와 강도 등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 필요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 개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한편, 최근 엔화 약세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주요 배경. 이에 따라 9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에도 양국 간 금리 차이와 일본의 낮은 실질금리가 계속해서 엔화 약세를 유도. 시장개입만으로 추세 전환은 제한적이며, 금리인상과 자금 국내 환류 유도 등의 추가 대응이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