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은 코스피의 수익률은 전세계 꼴찌였다. 코스피가 급락하여 5천까지 깨져버렸다. 6월 19일 장중 9,385까지 올랐지만, 1달 만에 무려 4천P가 깨지면서 5,200까지 떨어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8월이 되면서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코스피에 외국인이 몰리면서 다시 7천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급락, 급등을 반복하며 사람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7월 1달, 역대 최대 수준의 하락폭에 코스피에 물린 사람들은 이제 다른 ETF로 갈아타고 있다.

오늘은 "코스피 이제 답없다", 이제는 이것을 모으지 않는다면 땅치고 후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옥을 갔다 온 코스피


코스피 수익률이 7월 1달, 세계 주요 증시에서 최하위로 폭락하였다. 심지어 4년 동안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보다 더 떨어질 정도였다. 26년 1월, 코스피가 5천P까지 올랐고 6월까지 총 5개월 동안 9천P까지 상승하며 주식을 안 하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폭등했다.

하지만 코스피가 9천P라는 고점을 찍고 5천P까지 급락한 기간은 단, 1달 밖에 안된다. 1달 만에 코스피가 지옥을 간 이유는 경기침체가 아니라 다른 이유들 때문이다. ⓐ 지나친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증가, ⓑ 반도체 쏠림 문제,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이슈, ⓓ 강제청산이 모두 겹쳤기 때문이다.

7월의 코스피 하락은 해외에서도 역대 최대라고 말하며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외국에선 통상 고점에서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1달 동안 하락했지만, 낙폭 과대로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만큼 반발 매수가 들어오면서 8월, 다시 6천P까지 상승했다.

KODEX 200커버드콜 ETF 2종

개별 주식과 레버리지 ETF로 인한 최악의 1달을 보내고 난 후 사람들의 움직임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커버드콜 ETF로 전환하였다. 커버드콜은 보유한 주식이나 ETF 위에 콜옵션을 매도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11만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이라 한다. 이 콜옵션을 다른 사람에게 팔고 프리미엄을 받는 방식이 바로 커버드콜이다.

커버드콜 ETF는 코스피 지수가 최악일 정도로 하락하는 급락장에 콜옵션 프리미엄이 충격을 완화시킨다. 또한, 주가가 횡보하면서 지지부진한 장에서도 현금흐름이 계속 들어오면서 변동성을 줄이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커버드콜 ETF는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하면서 하락장에서 주식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현금흐름을 확보한다. KODEX의 200커버드콜 ETF는 한국 지수인 코스피를 보유하면서 매달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분배금을 주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KODEX 200커버드콜 액티브 ETF


KODEX 200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코스피 200 커버드콜 5% OTM 지수를 추종한다. 코스피 200 커버드콜 5% OTM 지수는 코스피 200 구성종목을 매수하고 5% 외가격(OTM) 콜옵션을 매도하는 합성포지션 전략이다.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받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만기를 조절한다. 시장흐름을 반영한 주도 섹터 확대 전략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이익을 창출한다. 자사주 매입, 배당 등의 주주환원 우수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의 수혜를 액티브하게 잡는다.


그리고 "액티브"의 장점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같이 지금 핫한 주식들이 오를 때, 이러한 주도주 비중을 확대한다. 여기에 25년 이후 코스피 성과를 상회하는 산업을 선별하여 편입하면서 차기 상승 기대 테마까지 유연하게 편입한다.


월배당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장의 변동과 옵션 프리미엄, 코스피200의 배당금 추세 등에 따라 매달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배당금에 있어서도 "절세"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바로 일반 계좌에서 투자한 ETF의 배당금 중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옵션 프리미엄에서 나오는 수익은 비과세이고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금융소득에 합산되지 않기에 금융소득종합과세, 건강보험료 등을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최근 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총액이 7.2조원까지 상승하면서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가 3.1조원을 달성했다. 혼란스러운 국내 증시를 피해 안전한 ETF로 사람들이 분산투자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만기가 약 1주일인 코스피200 콜옵션을 일부 매도하면서 연간 약 15%의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ETF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일부 100% 커버드콜ETF는 보유 주식 금액만큼 콜옵션을 전부 팔아버리기에 지수가 크게 상승하면 상승분을 상당히 놓칠 수 있다.


하지만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연 15% 옵션 프리미엄이란 "타겟"을 잡아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만큼만 콜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한다. 따라서, 옵션을 100% 덮어 씌우는 전통적 커버드콜ETF보다 코스피200 상승에 따른 수익을 더 얻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클리란 말이 들어간 만큼 월물 옵션이 아니라 잔존만기 약 1주일인 위클리 옵션을 반복적으로 매도한다. 만기가 짧은 옵션은 시간가치 감소가 빨라서 같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또 다른 강점은 배당을 2번이나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중 배당 상품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지급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매수하면, 15일 기준 2영업일 이후에 첫번째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월말 배당 상품인 KODEX 금융고배당 TOP10 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지급기준일인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부터 2영업일 전까지 매수하면 다음 달 초에 2번째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배당 2번 받는 구조"를 얻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