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즉 비앤비(***)가 생태계 내부의 단단한 호재를 기반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비앤비 체인은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대폭 향상시키는 파스테르(Pasteur)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검증인의 투표 중복 문제를 막는 보안 강화책(BEP-682)과 권한이 만료된 이전 키의 악용을 차단하는 자원 관리책(BEP-695), 그리고 한 블록에 더 많은 거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한 처리량 개선(BEP-675)이 대거 도입되었습니다. 이번 하드포크 덕분에 네트워크의 초당 거래 처리 수(TPS)가 무려 88%나 폭증하며 기존 1,237건에서 2,324건으로 대폭 늘어났죠.
네트워크가 훨씬 빠르고 안전해지자 시장의 투자 심리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파스테르 하드포크 완료 시점을 기점으로 *** 가격은 688달러에서 713달러 선까지 단숨에 치고 올랐는데요. 여기에 선물 시장의 열기도 다시 뜨거워지는 양상입니다. 파생상품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에 따르면, ***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1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초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선물 시장의 가중 펀딩비 역시 양수(+)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 포지션을 취한 장기 투자자들이 비용을 지불하며 포지션을 유지할 만큼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온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오케이엑스(OKX)의 롱/숏 비율도 각각 2.40과 2.27로 나타나 상승에 걸어둔 계좌 수가 하락 포지션보다 훨씬 우세한 상황입니다.
차트 분석 측면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패턴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일봉 차트상에서 전형적인 기술적 상승 신호인 '불 페넌트(Bull Pennant)' 패턴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현재 ***는 삼각 수렴의 상단 저항선을 터치하며 본격적인 돌파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주봉이나 일봉이 이 상단 저항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마감된다면, 지난 차트 저항대인 726달러를 넘어 피보나치 확장 목표치인 803달러 선까지 추가 폭등을 노려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보조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도 59 수준으로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고, 온밸런스볼륨(OBV) 지표 역시 우상향을 그리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다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예기치 못한 하락세가 찾아올 경우,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678달러 선이 강력한 1차 지지선 역할을 해주어야 이 상승 시나리오가 유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