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이 중동 지역의 외교관들의 복귀 준비를 착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교착상태에서의 이런 준비는 중동 사태에 대한 긴장 완화로 볼 수 있다는 시장의 평가가 나왔는데요.

 

이에 미국, 중동 지역 외교관 복귀 준비, EU 무역수지 적자 전환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중동 지역 외교관 복귀 준비. 일부 언론은 미국과 이란 휴전 합의 보도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NYT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의 중동(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 오만 등) 주재 대사관에 대한 외교관 복귀 준비를 착수. 시장에서는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對이란 전면 타격 시나리오를 포기했다는 측면에서 긴장 완화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평가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전투 재개를 피하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으나, 영구적 평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 미국 국무부는 중동 주재 대사관의 외교관 복귀에 대한 질문에직원 보호와 외교 정책 목표 추진을지속할 수 있도록 중동 일부 공관의 인력 배치를 조정하고 있다고 대답

 

한편,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는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하여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 이번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및 양국 간 대화 재개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수일 내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재개를 위해 임시 공동항로 개설 및 기뢰 제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호르무즈에 드리운 전쟁의 먹구름을 외교적 협상으로 걷어내려는 일련의 노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FT)

 

○ 그러나 이란은 오만과의 합의가 완전히 자유로운 호르무즈 통항을 즉각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특히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되풀이. 일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강화가 이란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캐나다, 2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 50% 관세 부과. 미국은 보복 택했다고 비난

 

○ 재무부는 200억달러 규모 700개 품목의 미국산 제품에 최고 50%(철강과 알루미늄 50%, 가전제품 및 일부 수산물 25% )의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이는 미국의 캐나다산 제품(200억달러 규모) 50% 관세 부과에 대한 조치. 미국 백악관은 캐나다가 오직 중국만이 택했던 보복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비난

 

2) IMF 총재, AI 투자가 글로벌 경제 성장 주도. 드러켄밀러는 美 국채 바이백 비판 

○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AI 투자 붐이 미국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 또한 세계 경제는 중동전쟁 충격을 극복하고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향후 경제 성장의 복병은 유가 재상승이라고 지적 

 

한편 Duquesne Capital 설립자이자 유명 투자가인 드러켄밀러는 미국의 장기 국채 바이백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 경제 펀더멘털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인위적 가격 방어는 언제나 실패했다고 주장

 

3) EU 2/4분기 무역수지, 3년 만에 적자 전환. 독일 8 Ifo 경기기대지수는 상승 

○ EU 2/4분기 무역수지는 218억유로 적자를 나타냈으며, 이는 ‵23년 이후 첫 적자. 이번 결과는 에너지 부문의 수입 급증 등에 기인. 기계 및 자동차는 232억유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이전에 비해 감소

 

한편 독일의 8 Ifo 경기기대지수는 전월비 상승(86.8→89.1).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 불구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2/4분기 GDP(확정치)는 전기비 0.3% 증가하여 속보치(0.2%) 대비 상향되었으며, 통계청은 이번 결과가 수출의 긍정적인 흐름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

 

4) 중국, 이란과의 관계 훼손은 곤란. 미국의 對이란 경제 제재 공조 거부로 해석 

중국 외교부는 이란과의 관계가 방해받거나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표. 또한 자국의 이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이번 발표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에 공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분석. 일부는 중동전쟁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Bloomberg)

 

5) 일본 카타야마 재무상, 예산 편성에서 강한 경제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집중 

내년도 예산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강한 경제와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언. 이를 통해 시장 신뢰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 이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인데,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30조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