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140달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통과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서클의 성장이 이런 법안 통과 여부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인 동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동안 제자리걸음을 걷던 USDC의 발행량이 지난 한 주 동안에만 17억 달러나 크게 늘어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서클의 지난 분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 증가한 7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훌륭하게 부응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AI 프로그램이 스스로 결제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나 블록체인 기반 자산 거래가 늘어날수록 USDC 같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의 쓰임새가 훨씬 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