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그룹은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되어 설립된 제일제당이 전신입니다.

제일제당은 1996년 출범하였으며,

1998년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를 개관하였고,

2002년 그룹명을 제일제당그룹에서 CJ 그룹으로 변경하였습니다.





CJ 그룹의 계열사는 상장된 회사만 해도

CJ CGV

CJ 씨푸드

CJ ENM

CJ 제일제당, CJ 제일제당우

CJ 프레시웨이

CJ 대한통운

CJ 바이오사이언스

CJ 우

등이 있네요.

CJ 의 현재 회장은 이재현으로 이병철 전 삼성회장의 손자입니다.

삼성그룹의 회장인 이재용과는 4촌 관계가 되겠네요.

CJ 의 전신인 제일제당은 1953년 이병철 회장이 창립한 회사로

이병철이 후계자를 삼남 이건희로 지목하면서 원래 후계자였던 이맹희에게 제일제당을 물려 주었어요.

국민 조미료 미원을 이긴 "다시다" 를 만들어낸 회사이기도 하죠.

CJ 가 뭐하는 회사인지는 잘 몰라도, CGV, CJ 대한통운 택배, 올리브영 같은 브랜드명을 떠올리면 수도 없이 연결되는 회사 중의 하나가 CJ 입니다.

그것도 대부분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최근 우영우 바람을 일으킨 미디어사 CJ ENM 도 이 회사 계열사입니다.


CJ 의 최근 주가는 2015년 31만원에 가까웠던 때를 생각하면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2023년 8월 10일 종가는 78,400원,

52주 최저가 60,300원,

52주 최고가 115,100원 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배당을 주는 회사중 하나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올해도 배당을 하겠군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율도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배당과 기업 실적을 떠나 식품과, 문화, 생활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파고든 회사이기에

오너리스크만 없다면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도 갖춘 회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