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30년물 국채 금리가 19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두배로 확대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미국 재무부 장기 국채 바이백 상한 두배 확대, 영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고치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재무부, 장기 국채 바이백(buybacks) 상한을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가량 확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재무부는 전일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래 최고치인 5.34%까지 급등하는 등 금리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 유동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장기 국채(10~20년물, 20~30년물 구간)의 회당 바이백(조기상환) 규모를 기존 두 배 규모인 최소 4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
※ 변경 사항은 9.9일부터 11.4일까지 적용, 정확한 매입액과 운영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
○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30년물 금리는 5.18%대까지 하락하며 6월 말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으며 미 달러화는 3개월래 최저치로 동반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음
○ 다만, 일각에서는 금번 조치가 '정례적이고 예측 가능한(regular and predictable)' 국채 발행 원칙을 훼손하여 정책 신뢰도를 저하시켰다는 비판을 제기. 또한 11월 중간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차입 비용 상승과 모기지 금리 급등에 따른 타격을 회피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반영되었다는 분석도 상존
○ 장기물 바이백 재원을 단기 국채 발행으로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이치뱅크 등은 이를 재무부판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규정했으며 제임스 불라드 전 연준 총재(St. Louis) 등은 장기 금리의 추세적 하락을 위해서는 실물 경제 둔화나 이란 지정학적 갈등의 근본적 해소가 필요하다고 진단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7월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둔화 지연 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지연 시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3명의 지역 연은 총재는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등 소수 의견을 제시
○ 물가 전망이 매우 불확실(‘highly uncertain’)하며 상방 리스크가 크다고 진단. 물가를 자극하는 핵심 원인으로 관세 인상 여파,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및 투입 비용 상승,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따른 수요 확장 등을 지목
○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 5월 취임한 워시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첫 공식 연설을 갖는 다음 주 잭슨홀 미팅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
2) 트럼프 대통령,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유예 및 무역 합의 도달 언급
○ 미국은 8.19일 발효 예정이었던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3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캐나다와의 합의 성사 사실을 발표하며 양국 간 경제적 긴장 완화를 시사
○ Bloomberg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50%에서 25%로,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
3) 영국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2.9%로 4개월 만에 최고치(예상치 부합, 전월 2.6%)
○ 통계청은 가스와 전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물가 상승률이 6월 2.6%(15개월래 최저치)에서 상승했다고 언급. 정부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해 지난 달 에너지 요금 상한선을 13% 인상한 바 있음
○ 근원 물가 상승률은 2.6%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물가상승률은 3.4%로 전월 3.6% 대비 하락
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5.75%) 및 성장 전망 유지(`26년 4.9%~5.7%)
○ 중앙은행은 두 달 연속 정책금리(7일물 역레포 금리)를 5.75%로 동결 결정. 총재 대행은 금리 발표에 앞서, 통화정책 수단 활용과 외국인 자금 유입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루피아화 가치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
5) 미국 연방정부 부채 규모,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 상회
○ 재무부 일일 현금 및 부채 잔액 보고서에 의하면, 18일 기준 연방정부 부채 규모는 40조 470억 달러 기록(시장 보유분 32조 2,660억 달러, 정부 계정 보유분 7조 7820억 달러 포함)하면서 40조 달러를 처음으로 상회
6) 트럼프 대통령, 디지털 자산시장 법안(CLA**TY Act) 통과 촉구
○ 백악관 행사에서 의회의 신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한편, 행정부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