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중국 7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양호하나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면서 수요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7월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전망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르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7월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전망

출처 : 국제금융센터 김기봉 책임연구원

 


01. 동향

7월 중국 경제는 수출이 견조한 반면, 소비는 부진하고 투자 위축이 심화되는 등 대내외 수요 양극화 현상이 뚜렷

 

(수출입) 수출증가율(yoy)은 반도체(116.6%), 자동차(60.4%) 등을 중심으로 7 23.9%2개월 연속 20%를 상회(6 27.0%, 예상치 23.0%). 수입은 36.0%에서 27.5%로 둔화

 

– 지역별 수출 증감율은 아세안(38.4%), 러시아(34.9%), 미국(17.0%), EU(16.0%)


(소비) 소매판매 증가율(yoy)이 전자제품(-1.9%), 가구(-8.8%) 판매 부진 등으로 1.0%에서 0.6%로 둔화(예상치 1.5%)

 

– 의류(3.9%→-1.0%), 일용품(3.9%→1.8%) 등 소비재 수요도 저조

 

(생산) 산업생산 증가율(yoy)은 자동차(-0.1%), 발전장비(-13.9%) 생산 둔화 등으로 5.3%에서 4.5%로 하락(예상치 4.9%)

 

– 제조업, 서비스업 PMI도 일제히 위축국면 전환(제조 50.3→49.2, 서비스 50.2→49.0)


ㅇ (투자) 고정자산투자 증가율(ytd)은 부동산(-19.2%), 인프라(-3.6%) 투자 등이 부진하여 -5.7%에서 -6.7% 5개월 연속 둔화(예상치 -6.2%)


ㅇ (물가) 소비자물가(CPI)는 가전(0.2%), 일반소비재(0.2%) 등을 중심으로 1.0%에서 0.5%로 하락(근원 CPI 0.9%). 생산자물가(PPI) 4.1%에서 3.5%8개월만에 하락 전환

 


02. 평가 및 전망

내수 관련 지표가 3개월 연속 부진. 금년 성장전망치는 부양기대 등으로 4.6%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투자 부진에 따른 경기하방압력 확대 가능성에 유의


1) 7월 지표 평가

기술분야에 대한 수출 쏠림이 심화되는 동시에 소비심리 및 생산이 위축되면서 경기하방압력이 확대

 

ㅇ 수출증가의 반도체 부문 기여도가 약 30%에 달하는 등 쏠림이 상당(Nomura)

 

ㅇ 전자제품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과 실업률 상승(5.0%→5.2%) 등이 소비 위축을 유발. 부동산거래량도 3개월 연속 위축되면서(4-9.6%→7-15.5%) 관련 불안이 확대(Citi)

 

ㅇ 수요 부진에 따른 기업 생산감축 여파로 산업가동률이 `25년 말 74.9%에서 `262분기 73% 2분기 연속 하락하는 등 생산둔화 움직임



2) 경기부양 기대

다만 주요 도시의 부동산부양이 시작되는 가운데 지표 부진을 의식한 정부의 내수 확대 정책이 9월부터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

 

7월부터 칭다오, 베이징 등이 주택 개발 및 구매 제한 완화에 나서면서 향후 1선 도시들의 부동산 추가부양에 따른 시장활성화가 기대(H**C)

 

ㅇ 중국 정부도 7월 정치국회의에서 내수 확대 및 재정집행 가속화 의지를 시사. 주요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9월부터 재정부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Nomura)

 

- 아직 8천억위안의 투**원금과 1천억위안의 내수 확대 기금 등이 대부분

집행되지 않아 정책 여력은 충분(GS)

 


3) 향후 전망

내수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출 및 첨단산업 호조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중국의 금년 성장전망치가 유지될 전망(6개월 연속 4.6%)

 

※ 분기별 실적 및 전망: `26.1Q 5.0%→2Q 4.3%→3Q 4.6%→4Q 4.6%→`27.1Q 4.4%→2Q 4.6%




 

ㅇ 중국의 고성능 AI모델(키미 K3) 출시 및 자체 반도체 노광장비 양산 등 기술굴기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수출, 생산 활성화를 뒷받침할 전망(CE)

 

- 반도체 기업인 CXMT의 글로벌 메모리 점유율이 약 1년만에 1%에서 8%로 급상승한 가운데, 상장 1달만에 중화권 시총 1위를 차지하면서 성장 기대감 확대

 

ㅇ 금년 전망치의 경우 수출이 전월비 크게 상향조정(+3.8%p)된 반면, 투자(-0.8%p) 및 소비(-0.4%p)는 하향되는 등 경제불균형이 확대(Bloomberg)

 

ㅇ 대외적으로도 9월 미중 정상회담, 10월 중국-EU 무역협상 등 여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될 가능성에 유의(H**C)